조만간 새마을호를 타볼 생각입니다.
By 난장판역 | 2018년 2월 21일 |
올해 4월에 사라지는 새마을호를 조만간 타볼 생각입니다. 지금 새마을호는 장항선만 운행하고 있죠. 용산,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아산, 온양온천, 예산, 삽교, 홍성, 광천, 대천, 웅천, 서천, 장항, 군산, 익산 이 역에 정차하고 있고요. 음... 저 중에 어디 갈지 고민되네요. 참고로 용산에서 익산까지 3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본격! 전국 정복 투어!! (경기도 동부)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2년 9월 27일 |
![본격! 전국 정복 투어!! (경기도 동부)](https://img.zoomtrend.com/2012/09/27/c0024768_5060a267bbc07.jpg)
예상보다 더디긴 하지만 대한민국 전 국도 답사를 위한 프로젝트는 어쨌든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목적인 '도로'에만 치중한 나머지 정작 그 '지역'은 스쳐지나고만 있는게 아닌가? 하지만, 지역에 따라 볼거리의 차이는 필연적으로 발생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모든 지역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등등의 과정을 거쳐, 병행 프로젝트를 발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름하야 본격! 대한민국 정복 투어!! (야야) 그러니까 '모든 지역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장소', 즉 관공서 답사 인증인거죠. ^^; 그 첫 번째는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를 제 임의로 셋으로 나눈 중 동부입니다. (한동안 떠들썩했던 머시기 연합이 생각나서 좀 떨떠름하긴 한데..--) 경기권을 셋으로 나
가자! 비응항으로!!
By 진짜로 건전하고 소소한 블로그 Mk.2 | 2012년 4월 29일 |
![가자! 비응항으로!!](https://img.zoomtrend.com/2012/04/29/c0107841_4f9be1b248ad1.jpg)
사람이 가장 게을러 질 수 있는 토요일 아침 7시 눈을 비비며 낚시를 하러 떠났습니다. 낚시대라곤 1번밖에 안만져본 초보조사가 도착한 곳은 군산 비응항! 낚시를 하고픈 아버지들이 나들이를 핑계삼아 많이들 오는 곳으로 물때는 비록 조금이긴 해도 수온도 많이 올랐고 우럭도 연안에 붙었다니 초보조사도 뭔가 낚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두근두근 외항쪽 테트라포드위에 벌벌벌 떨며 올라 섭니다. 거친바다와의 사투! 인간과 물고기의 자존심을 건 대결! 그리고 사랑! ...그런거 없습니다. 첫수로 잡을려다 흘린 애볼락을 아쉬워 하며 돈이라도 아껴볼려고 컵라면을 먹으면서 아냐 사실은 포인트가 안좋았던 것일거야 라는 망상의 자기실드를 펼치며 나름 포인트로 유명한 남방파제로
위치만 감수한다면 좋은 숙소 - 베스트웨스턴 호텔 군산
By 전기위험 | 2018년 9월 25일 |
지난 군산 여행때 묵었던 베스트웨스턴 호텔 군산이다. 비교적 새로 지어진 깔끔한 호텔이고 주말임에도 7만원대에 묵을 수 있었지만, 한 가지 염두에 두셔야 할 것은 이곳이 군산시내와 꽤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군산 구도심 여행의 한 축이라 할 수 있는 구 군산세관에서 약 13km다. 신호 연동이 잘 되는 편으로 그렇게까지 시간은 걸리지 않지만...사실 대중교통으로 여행하시는 분께 추천하는 위치는 아니다. 아마도 인근 산업단지의 비즈니스 수요를 염두에 두고 이곳에 호텔을 세우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다. 자동차 여행을 한다는 전제 하에 이곳의 좋은 점이 있다면, 새만금과 가깝다는 것이다. 선유도를 포함한 고군산군도 관광을 한다거나, 아니면 군산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변산반도로 넘어간다거나 할 때는 이 위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