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오브 파이' 영상미를 압도하는 이야기의 힘 (13/01/23)
By 쉽게 쓰여진 블로그 | 2013년 1월 24일 |
!['라이프 오브 파이' 영상미를 압도하는 이야기의 힘 (13/01/23)](https://img.zoomtrend.com/2013/01/24/d0098755_50ffe94f3fa23.jpg)
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게되면 일단 시각적으로 화려한 대작을 선호한다. 그렇지 않은 영화들은 집에서 보는 것보다 영화관의 큰 화면과 큰 사운드 봄으로써 얻는 감흥이 덜 하기 때문이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그러한 점에서 매우 기대했던 영화였다.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리뷰들의 제목들만 읽어 보았지만 대부분 엄청난 시각적 유희를 선사한다는 말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는 3D버전으로 보았음에도 보는 동안 점점 실망했다. 나의 기대가 너무 컸던걸까. 멋지고 환상적인 화면들이 가득했지만 이게 그렇게 이 영화를 얘기할 때 먼저 나올 정도로 엄청난 수준인지는 납득이 가지 않았다. (4D로 물을 맞으며 봤어야했나) 감기약을 먹은 탓도 있겠지만 솔직히 졸렸다. 바다와 하늘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고요한
라이프 오브 파이- 믿고싶은거를 믿으세요.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3년 1월 14일 |
![라이프 오브 파이- 믿고싶은거를 믿으세요.](https://img.zoomtrend.com/2013/01/14/e0028092_50f2c0a72b658.jpg)
평점 4/5 국내에도 정발된 유명한 원작 파이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이죠. 원작을 본게 10년 가까이 된거같은데 영화로 보니 참 감ㅎ뢰가 새롭네요. 영화가 이야기하는 각종 메세지나 은유등은 다른 분들이 많이 말하셨을테니 저는 간단한 감상만 쓰죠. 일단 원작재현은 아주 충실하더군요. 초반의 지루한 장면까지도...그래도 최대한 필요한 장면만 쏙쏙 빼왔고 편집이 꽤 빨라 그렇게 막 지루하지는 않았지만사도요 영상미는 혹평하시는 분들도 극찬을 할정도로 개쩝니다. 정말로 아름다워요. 아이맥스 3D로 볼걸 그랬어요. 눈머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넣기힘들 이야기라고 생각은 했는데 역시나 삭제됬더라구요. 그외에도 두번째 이야기도 영상화시켜서 보여줄줄 알았는데 설득력의 차이를 두기위해서였던지 대사로만 처리하네요.
라이프 오브 파이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3년 1월 2일 |
![라이프 오브 파이](https://img.zoomtrend.com/2013/01/02/a0011362_50e2a2398a18c.jpg)
2013년을 맞이해서 처음으로 본 영화는 캐나다 소설가 얀 마텔님의 원작 소설을 [와호장룡]을 비롯해서 [색. 계]나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명성이 높은 이안 감독님이 영화로 만든 [라이프 오브 파이]입니다. 오래전에 우리나라에도 [파이 이야기]로 원작 소설이 정발되었고 친구에게 그 책을 빌렸는데, 미처 그 책을 보지도 못하고 영화를 봤는데요. 다보고 난 후에 미리 원작 소설을 통해 예습을 했다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살짝 해봅니다. 아무튼 이 다음부터는 예상하셨던대로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스포일러가 있다는 사실을 미리 말씀드리죠. 신작 소설을 쓰기 위해 작가는 파이 파텔을 통해서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어렸을때 여러가지 종교를 접한 파이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동물원을 캐나다로 옮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