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왕 김주찬의 $$은 간다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2년 11월 13일 |
LG, FA 이진영·정성훈과 계약...4년간 최대 34억 박용택 이후로 4년 FA는 닥치고 총액 34억...인가 본데 뭐 이진영 퍼포먼스가 개인적으로 박용택보단 밑이라고 생각하지만서도 이해 못할 금액은 아니고[...박용택이 홈디스카운트를 당한게 문제지. 세상에 옵션이 좀 쉬울지 몰라도 그래도 연봉<옵션인건 너무하지 않냐.]상세 규모는 비공개랬는데 이진영은 박용택하고 좀 비슷할꺼 같고 정성훈이 아마 이진영보다 보장 규모가 좀 더 크지 않을까 싶음.(이양반은 유리몸이라 출장수에 좀 걸었을꺼 같고. 당장 올해도 규타 꾸역꾸역 팀에서 채워줬으니...) 어휴 11에 진짜 조인성 날려먹을땐 저지하나 찢어먹을뻔 했는데 대괄저지는 안찢어져도 되겠구나.
[관전평] 8월 7일 LG:KIA - ‘류중일 감독 무사안일’ LG 大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8월 7일 |
LG가 어처구니없는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7일 광주 KIA전에서 5-0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10-5로 패했습니다. 류중일 감독, ‘류제국 강판’ 늦었다 패인은 류중일 감독의 잘못된 경기 운영입니다. LG가 5-2로 앞서던 5회말 선발 류제국이 이닝 시작과 함께 급작스런 난조에 빠졌습니다. 하위 타선의 김민식과 이창진을 상대로 제구가 높아 연속 피안타로 무사 1, 2루 위기를 허용했습니다. 류제국은 박찬호를 바깥쪽 원 바운드 커브로 삼진 처리해 한 고비를 넘겼지만 김선빈에 2타점 싹쓸이 좌측 2루타를 맞았습니다. 전날 경기부터 LG 배터리가 김선빈 상대로 집요하게 몸쪽 승부로 나선 것을 김선빈이 읽고 초구 몸쪽 노림수로 응수했습니다. 김선빈의 2루타로 5-3으로 좁혀진 뒤 터커
‘시범경기 물음표’ LG 벨-리오단, 정규 시즌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3월 27일 |
2014 프로야구는 혼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 3명 등록 2명 출전, 외국인 타자 보유로 KBO 규정이 바뀌면서 외국인 선수의 활약에 의해 순위가 판가름 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시범경기에서 LG의 외국인 선수 벨과 리오단은 물음표를 남겼습니다. 내야수 벨은 3루수로서 어려운 타구도 아웃 처리하며 수비에서 합격점을 받았으나 타격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벨은 9경기에서 25타수 4안타 0.160의 타율 1홈런 4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시범경기 마지막 3경기에서는 8타수 무안타로 저조했습니다. 사진 : LG 벨 4개의 안타를 치고 2개의 볼넷을 얻었지만 삼진은 6개를 당했습니다. 안타와 볼넷의 숫자를 합한 것이 삼진의 개수와 동일했습니다. 출루율은 0.222, 장타율은 0
LG 정주현, ‘공수 겸비 2루수’로 거듭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4월 7일 |
정주현은 LG 야수 리빌딩의 주역입니다. 그는 연습경기와 시범경기 맹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개막 엔트리 포함은 물론 내야수로서 처음으로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개막전인 1일 잠실 한화전에서 정주현은 5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이후 2경기 연속으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개막전 부진으로 인해 1군 안착에 시간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그가 기록한 4개의 안타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2일 잠실 한화전에 터뜨린 2루타였습니다. LG가 5:7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반격의 서막을 알린 장타였습니다. 깊숙한 타구는 아니었지만 빠른 발을 활용해 2루까지 파고들었습니다. 병살타의 가능성을 지우며 득점권에 도달해 상대를 압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