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4화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5년 2월 22일 |
-선조 푸쉬(...) -그나저나 드라마 끝난후 목릉&선조 소개가 나왔는데......좀 뻘쭘 했습니다. 제가 선조를 다른 분들 정도로 까진 않지만 말이죠==; 뭐 아직까지는 선조에 대한 심각한 왜곡은 보이지 않는 기분이긴 합니다만. 이번 화에서도 선조의 명연기(...)가 쩔어주더군요. 머리똑똑한 암군을 보여주기 위한 포석이라면 마음에 드는 전개네요. -일본에서의 통신사 장면은 쓰루마쓰가 히데요시 품에 실례를 하는 장면이 나왔으니 그러려니. 그래도 예전에 공주들의 전국에 나왔던 비슷한 장면이 더 마음에 들었던지라(그쪽이 더 고증에 맞아보이기도 하고) 좀 아쉽긴 합니다. 가토의 칼춤은...............칼춤이 아니잖나!?! -그나저나 여전히 안나오
징비록 10화 감상 이후.
By 이글루스 시노노메 사츠키 모에단: 내가 입찰한 시노노메 사츠키 상회입찰하지 마라 | 2015년 3월 16일 |
왠지 인트로의 저 장면은 앞으로 모조리 불탈 시청자들의 멘탈을 대신 보는 기분.ㄱ- 불안한 예감이 모조리 드러나는 현장이랄까요.(...) 10화까지 본 소감으로는 주몽의 '철갑옷'과 '강철검'이 '비격진천뢰'로 바뀐 모습입니다. 물론 이전 작가들이 쓴 극이나 PD가 맡은 것중 흥행한 드라마도 있습니다만, 이대로 잘못하다간 망한 원인들만 총 집결할 느낌이 듭니다. 전작인 정도전의 성공은 등장 인물들의 뚜렷한 성격과 기존 사극과 달리 역사와 인물에 시나리오를 맞춘 내용 전개에 있습니다. 때문에 인물들의 성격과 특징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간 정통을 빙자한 퓨전사극이 판을 치던 것에 비해 확연히 달랐습니다. 덕분에 작품의 의도와 주제도 명확했습니다. 덕분에 정도전의 사상과 조선의 건국, 그 과정에서
징비록 38화 잡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5년 6월 22일 |
선조: 명나라의 명령이 있으니 세자한테 선위나 해야긋다 ㅜㅠ 류성룡: 액션까고 앉았네. 하지만 내가 주상을 위하여 세자좀 갈궈주겠음; 선조:ㅋㅋㅋㅋㅋ -이순신과 심유경은 명군에 대한 군량 지원을 현재 통제영 확보량의 7할로 결정합니다. 심유경이 희희낙락 돌아가자 이순신은 부하들에게 명하여 염전 사업을 준비하게 하여 만들어진 소금들을 쌀과 교환하고, 그 사실을 류성룡에게 보고합니다. 38화도 큰 전개는 없이 명나라와의 외교전을 묘사합니다. 남은 홧수는 12편밖에 남지 않았는데, 12편안에 남은 5년분의 전쟁분량을 어떻게 담을지 심히 걱정되네요. -명군이 요동으로 회군하면서 조선에 남을 병력과 장수를 정하는 과정에서 낙상지가 자원합니다. 실제 낙상지가 자원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징비록은
징비록 10화 잡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5년 3월 15일 |
-지랄한다; -무난했던 지난화에 똥을 칠하는 10화입니다==; 글세, 실제의 조선은 저정도 막장 국가가 아니었고, 성축조도 다 했습니다.(단지 경험이 없다보니 성을 넓게만 쌓고, 여러모로 실속없게 쌓아서 그렇지) -홍여순이 군량미 횡령한거 걸린걸 대사헌이 그런거 눈감아주고 좌수사한테 횡령한 물품 돌리는 데...그러면 큰일나는 직책인데 말입니다==* 작가놈은 무슨 공부를 했길래 저런 똥을 싸지르는 걸까요==;; -류성룡 절대 선역 못만들어서 안달난 사람들 같습니다. 이번 화는 보면서 내내 머리에 쥐나는 느낌이었네요. -더 큰 문제는 다음화에도 임진왜란이 시작될것 같지 않다는 거네요. 작가에 대해 슬슬 빡이 치는게 실제 있는 것도 아니고 쓸데없는 구라를 넣어서 분량을 늘린다는 거죠. 이즈음이면 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