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계획을 슬슬 짜고 있습니다.
By 포도주스 남자한테 참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에도 그렇고..(!?) | 2012년 12월 20일 |
일단 큰 그림은 후쿠오카-유후인-나가사키-후쿠오카로 3박 4일 여정입니다. 그나저나 항공권이 참 비싸네요(...) 혼자 가면 이런 말 안하는데 친구까지 3명이 가는거라 한달 전에 예약을 하려고 해도 웬만큼 싼 좌석이 없어서 그나마 제일 싼 1인당 26만원짜리로 질렀습니다. 도합 78만원(...) 어휴.. 결제하긴 했습니다만. 으아아.. 일단 하카타 콤즈호텔이랑 유후인 이요토미 료칸은 일단 쟈란넷에서 예약은 해놨고 나가사키 쪽 호텔은 알아보는 중입니다. 남은 건 JR북큐슈패스랑 산큐 패스 저울질 좀 해보고 여행루트랑 경비 정도 알아봐야겠네요. 혹시 큐슈 여행 조언해주실 분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201607 :: 오사카 가족여행 1일차(2) - 난바시티, 도톤보리
By 【 時の向こう、幻の空 】 | 2016년 7월 30일 |
* 색상은 IE11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칸사이 국제공항에서 차를 타고 도착한 호텔,「몬트레이 그라스미어」입니다. 대형마트인 ライフ[라이프] 가 바로 호텔 지하에 있고 JR난바역과도 연결되어있어서 최적의 조건입니다. 그런만큼 숙박비는 싸지 않습니다만 가족여행이니까요 :-) 일단 체크인을 해놓고 바로 식사를 위해 난바시티 방향으로 갑니다. 난바시티, 난카이 난바역 부근에 있는 라멘집 하카타 잇푸도에서 오사카에서의 첫 식사를 했습니다. 점내 분위기는 대충 이렇고,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주문한 것은 뽀얀 국물의 白丸元味[시로마루 모토아지]와 교자. 적절한 염도와 진한 국물, 나름 통통한 면발이 맛있었습니다. 각 790엔, 420엔. 여기
2016. 08. 07. 후쿠오카 1박 2일!!! / (9) 야경도 보고 라멘도 먹고!!!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4월 23일 |
입장권을 사고 후쿠오카 타워를 올라가면 후쿠오카의 야경이 상당히 화려하다. 다만 도쿄만큼 화려하고 거대하진 않은데 그건 후쿠오카라는 도시 특성이라 그렇다. 후쿠오카가 도쿄보다 작은 도시이지만 그래도 큐슈 지방의 중심도시라 그런지 꽤나 화려하다. 그리고 후쿠오카 타워가 시 외곽에 있다보니 야경이 조금 약할 수 밖에 없다. 생각보다 야경은 나쁘지 않은데... 카메라가 나빠... 1박 2일 간다고 그냥 허접한 핸드폰 카메라 이런 거나 들고갔더니 허접할 수 밖에... 그래도 허접한 카메라 가지고 잘 찍었다고 생각한다. 후쿠오카의 야경을 실컷 보고난 후 다시 내려와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꽤나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후쿠오카 시내버스는 잘 다니고 숙소까지도 어렵지 않게 돌아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