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4) 바다구경
By 맛있는건나혼자 | 2016년 1월 21일 |
원래는 고래구경이지만 꽤 멀리서 두 마리를 간신히 봤을 뿐이라 바다사진이 전부다. 고래구경은 사진처럼 여객선을 타고 해상 10킬로미터 쯤 나가서 한다. 업체마다 가격과 선종이 다양하니 본인 취향에 맞는 업체를 고르면 된다. 우리는 그루폰을 뒤져 두 명에 $50 정도 하는 걸 구입했다.해군 헬기이착륙장을 지나서 바다로 나간다. 연중 샌디에고만을 지나가는 다양한 종류의 고래 중에서 알래스카 쪽에 살다가 겨울이 되면 멕시코 부근으로 회유하는 귀신고래가 우리의 목표였다. 이름이 영 시도 때도 없이 뜨는 헬기. 고래 다 도망가겠다 이놈들아. 근데 잠수함도 있다-.- 아무리 봐도 샌디에고는 밀덕의 도시...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건 아니지만 현역 잠수함을 직접 보는 건 감동이었다.바다로 쭈욱 나가면 멀리 멕시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