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슬레이어는 은근한 하렘물?
By 로그북스 | 2019년 11월 3일 |
![고블린슬레이어는 은근한 하렘물?](https://img.zoomtrend.com/2019/11/03/b0310374_5dbe3739471e9.png)
고블린슬레이어,,오직 고블린만 상대하고 고블린만 죽이는 다크 판타지 액션물이다. 시골 변경 마을 길드에서 다른 모험가들과는 달리 오직 고블린 토벌에만 매달리는 한 사나이의 잔혹하고도 고독한 싸움을 그린 이야기여서 주인공은 늘 어두운 분위기에 둘러싸여 있다. 과거 고블린에게 유린 당한 고향 마을 때문에 고블린 사냥꾼이 됐지만, 이로 인해 길드 모험가들로부터 괴팍스러운 존재로 인식되어 같은 모험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신세.. 그런데 의외로 그의 주변으로 은근히 많은 여자들이 다가온다. 고향 소꿉친구였던 소치기 소녀, 목숨을 구해진 계기로 처음으로 파티를 맺게 된 여신관, 동료가 된 하이엘프 궁수, 길드의 접수원 아가씨, 그리고 대신관인 '검의 처녀'까지.. 무겁고 차갑고 어두운 분위기의 고블
나를 차버린 스파이 - 케이트 맥키넌 스타일과 맞는다면 정말 즐거룰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22일 |
결국 또 다시 한 편이 추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8월에는 개봉 일정이 금방 안 잡히는 영화들이 간간히 있습니다. 거대 블록버스터 몇 편이 극장가를 싹쓸이 해 버리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기 때문이죠. 덕분에 일부 영화들은 아예 포기 하고 2차 시장으로 넘어가 버리기도 합니다. 다행히 이 영화는 2차 시장으로 갈 분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2차 시장으로 바로 가지 않고 그래도 극장에 걸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기쁘긴 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 영화의 감독이자 각본가인 수잔나 포겔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기는 합니다. 일단 이 영화 이전에 그나마 공개되었다고 하는 라이프 파트너스의 경우에는 그래도 평가가 나쁘지 않다고 읽기는 했는데, 정작 국내에서는 제대로
스타트렉 다크니스 - 현대에 부활한 고전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5월 24일 |
![스타트렉 다크니스 - 현대에 부활한 고전](https://img.zoomtrend.com/2013/05/24/d0014374_519052196bad1.jpg)
드디어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웬만한 SF영화의 경우, 특히나 헐리우드산이자 지금 이 시즌에 개봉하는 영화의 경우에는 그다지 걱정을 안 하는 편이기는 하죠. 워낙에 큰 영화가 줄줄이 나오는 시즌인데다, 이 영화의 경우는 전현이 워낙에 크게 재미를 본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영화가 마음에 드는 부분들도 있기도 하고 말이죠.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여름 시즌이라는 것을 생각 해 보면 아무래도 이런 영화쪽에 더 맛을 들인 것도 있기는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전 스타트렉은 잘 모릅니다. 제가 스타트렉의 광팬도 아니고, 특히 더군다나 커크와 스팍이 나오는 오리지널 시리즈의 경우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사상 최고의 전투 라는 약간 비웃음 섞인 영상 외에는
마다가스카의 펭귄 - 미친듯이 휩쓸려가는 듯한 재미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2일 |
![마다가스카의 펭귄 - 미친듯이 휩쓸려가는 듯한 재미](https://img.zoomtrend.com/2015/01/02/d0014374_5488f54738eba.jpg)
이 기획 관련해서는 할 말이 정말 많습니다. 한 번 공중분해 되었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그 외에도 흘러다니는 이야기가 굉장히 많은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하는 면도 있기는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이 작품이 걱정이 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아무래도 드림웍스에서 그동안 해 왔던 작품의 일종의 후속작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극장판 이야기는 굉장히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바로 마다가스카 1 개봉때로 말입니다. 이 당시에 이 펭귄들은 주인공들보다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었고, 영화가 개봉하고 나서 이 펭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