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활극 (143) <마술 앞면 - 과학과 마술의 분쟁>- Sep 12 21:00
By ◀Espeon▶'s Tapestry of Real to Fantasy. | 2013년 8월 8일 |
Side: 카미조 토우마 Place: 우주 엘레베이터 엔디미온 With: ?? 우레아파디: (설마, 이런 탑 하나로 우주를 독점하는 날이 올 줄이야.) 우레아파디: ...개발은 이미 제 7단계. 작업용 초기형 와이어나 부설도 완료해둔 건가.. 우레아파디: 자아, 정보를 계속 기다려 오긴 했는데.. 슬슬 결론을 지어야 할 때인가. 우레아파디: (마력을 보내고 있는 사이 와이어가 끊어지면, 술식의 도중에 방해를 받는 걸 피할수 없어. 그렇게 생각하기에 상황을 기다렸던건데...) 우레아파디: 위험성은 알고 있다 해도, 우주 엘리베이터가 만들어낼 이권을 포기하기엔 너무나 아까웠다, 라는 거겠지. 우레아파디: 어리석은 선택이야.
군주활극 (129) <마술 앞면 - 수만의 유성>- Sep 12 15:00
By ◀Espeon▶'s Tapestry of Real to Fantasy. | 2013년 7월 25일 |
Side: 카미조 토우마 Place: 역 앞 With: 인덱스 스테일: 최악이다. 스테일: 전파방해에 대해서 의견을 좀 들어볼까 했더니 이런 비보를 듣게 될줄이야. 토우마: 단, '데브리 스톰'은 학원도시의 시스템이야. '외부'에 있는 녀석의 정보 처리 기술만으로 시스템을 장악 해 낼 수 있을거란 생각은 안 드는데. 스테일: 자세히는 모르겠다만, 그 쪽으론 별로 기대지 않는 편이 좋겠군. 우레아파디도 난이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알고 계획을 짜고 있을 테고, 지금까지 학원도시 쪽은 '데브리 스톰'에 관해 아무 설명도 하지 않았어. 거기에 무슨 의도가 있을 거라 생각하지? 토우마: 사건과 관계가 있을 거라 생
군주활극 (102) <마술 앞면 - 야밤의 결의> - Sep 11 22:00
By ◀Espeon▶'s Tapestry of Real to Fantasy. | 2013년 7월 11일 |
Side: 카미조 토우마 Place: 간선도로 With: 인덱스, 스테일 마그누스 토우마: 사람들 꽤 모여드네. 폭발현장에서 빨랑 벗어났던게 정답인 모양이야. 스테일: 하지만, 우레아파디는 도주한 모양이야. 반응이 없어. 소즈티: 잠깐만! 언니는 '브라흐마 아스트라'를 사용하기 위해 뭔 수를 가할 것이라 했지? 그렇다면.. 어째서 방금 그 컨테이너를 주저 없이 내버린 거지? 토우마: 우리들에게 로켓을 특정 지어진 이상 그 로켓이 그대로 발사되진 못해. 녀석도 그리 판단하고 그런 식으로 이용한 뒤 내버린 게 아닐까 싶은데. 소즈티: 그 말은 즉, 다른 '로켓'을 노리며 습격 기회를 엿볼 거란 말이야? 토우마: 그렇데 한다면 얘기가 간단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