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타카유키, 넷플릭스 일드 <닌자의 집 House of Ninjas> 출연! 2월 15일 공개!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2월 14일 | 방송/연예
케이조쿠 spec
By 그린라이브의 일드세상 | 2013년 6월 25일 |
간만에 괜찮은 일드를 보았다. 케이조쿠를 볼 때의 불편함이 상당부분 사라졌지만 그래도 괜찮은 괴기물... 그게 spec이다. 케이조쿠1을 잠깐 이야기 해야 겠는데 특유의 괴기함으로 매니아들의 극찬을 받았던 걸작!! 하지만, 케이조쿠 spec에서 이 부분을 어느정도 잘 반영해주었을까 기대반 걱정반... 그럭 걱정이 무색하게 케이조쿠 1의 잔인하면서도 음울하면서도 특유의 개그는 그대로 살렸다 보게 된 계기는 보스에 나오는 토다 에리카의 작품을 찾다가였는데 확실히 그녀의 대표작이 될만 하다. 2013년 spec 최후의 스페셜 드라마와 영화가 방영될 것으로 발표되었는데, 케이조쿠 1에서의 찜찜함을 넘어서 제대로 관객들의 뒤통수를 쳐 줄지 기대가 높다. 개인적으로 추천작!!!!
협반~남자의 밥~(侠飯~おとこめし~)야쿠자가 밥 만들어 주고 덤으로 교훈도 주는 드라마
By Milky Way... | 2016년 8월 1일 |
이번 분기 일드는 재밌어 보이는 게 있어서 몇가지 보는 중인데, 그 것 중 하나가 '남자의 밥'이다우리나라 드라마도 재밌는 드라마가 많긴 하지만 내용이 복잡한 게 많고 길이도 너무 길어서 가벼운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일드를 좀 더 좋아하는 편이다요리를 좋아하고 잘하는 야쿠자 두목이 우연히 야쿠자 항쟁에 휘말린 대학생을 구해주고 그 집에 숨어지내면서 밥 만들어 주고 덤으로 교훈도 주는 그런 내용이다요리 드라마이기도 하고 짧아서 가볍게 보기 딱 좋음공식 홈페이지(http://www.tv-tokyo.co.jp/otokomeshi/)에 들어가면 드라마에 나옸던 요리 레시피도 볼 수 있다역시 밥이란게 그냥 한끼 때울 뿐만아니라 때로는 용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하는 게 맞는 것 같다요새 날도 더워서 요리하기도 귀찮고
일드 <아름다운 이웃>(2011) - 객관화될 수 없는 상처와 복수극
By 사회학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자극 | 2012년 8월 25일 |
일본 드라마 <아름다운 이웃>(2011년 1분기) ★★☆ #1. 객관적으로 볼 때 대부분의 사람이 알아차리지도 못할 정도로,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공감하지 못할 정도로 사소한 언행을 한타인의 행위로 말미암아 상처를 받은 사람은 누구에게 그 상처를 보상받을 수 있을까? 그리고 상처를 입힌 사람의 사소한 잘못으로 그 잘못의 무게보다 큰 상처를 받아 고통에 빠진 사람은 그 잘못의 원인행위자로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것일까? #2. 굳이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의 예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나는 항상 정신병이 실제로 존재하는 병인지 혹은 만약 실존한다면 그것을 인간이 명확히 진단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고 있는 입장이다. (영화 <케빈에 대하여>를 보고 쓴 이전 포스팅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