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 1화 내용이 없었기에 오히려 기대가 높아졌다!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5년 4월 2일 |
![크라임씬2 - 1화 내용이 없었기에 오히려 기대가 높아졌다!](https://img.zoomtrend.com/2015/04/02/e0033975_551d443d9d0e0.jpg)
독특한 추리예능 크라임씬이 시즌2로 나온다고 해서 정말 기대했습니다.시즌1을 열심히 애청한 사람으로서 기대하던 소식이었으니까요.하지만 막상 나온 1화는 추리력 테스트로만 한화를 채우고 말았습니다.OTL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기에 제작진이 시즌1의 단점들을 버리고 제대로 준비했다고 생각되더군요! 캐릭터 역할극으로 사건을 재현하여 플레이어중의 진범을 찾아낸다는 추리 예능.전무후무한 독특한 컨셉 탓인지 결국 두가지 단점이 시즌1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첫번째는, 캐릭터를 잡기에 부족한 준비시간이었습니다. 출연진이 사건의 인물을 대신하려면 알리바이 및 세반 정보에 대해 숙지해야합니다.하지만 출연자들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받는 것은 당일 세트에 들어온 후였지요.시즌1 마지막회에서 가장 높은 완성도(?)를
크라임씬 시즌2 ep01 감상 (스포 있음)
By 니트공장 | 2015년 4월 9일 |
- 아쉬운 점이 없지 않지만 재미있게 봤다. - 시즌 1을 보면서는 거의 답을 맞추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거의 짐작을 해냈지만 확신을 가질 수 없었다. 사실 내가 범인을 의심하게 된 계기는 장탐정이 뚫어져라 쳐다본 장딜러의 기사에 있던 웨딩 드레스였다. 문제는 기사 속 웨딩 드레스는 후면이고 극중에서는 앞만 보였기 때문(아니면 내가 놓쳤거나...)에 확신을 가질 수 없었다. - 다만 시즌 1에서는 스냅사진의 형태로 어떤 증거가 수집이 되었는지 포인트별로 집어줬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이 없이 시간적으로 나열되다보니 집중력이 산만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고. 왠지 모르게 탐정역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론을 세우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그런 해결에 있어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음...장탐정마냥 소설을 써봤는데 그게 맞아버렸다.
By 여름엔덥고 겨울엔추운 우리집 | 2015년 5월 20일 |
방송시작하고 1차 현장검증하고 나온 증거들로 소설을 써봤는데 그게 그대로 딱 맞더라... 오오 인문학적추리 오오 소 뒷걸음질치다 쥐잡은격 뭐 다음주에는 추리바보가 나온다니 다음주도 기대가되긴 한다.
크루즈 살인사건2 드라마적인 재미를 기대중
By 설탕컵님의 이글루 | 2015년 5월 20일 |
![크루즈 살인사건2 드라마적인 재미를 기대중](https://img.zoomtrend.com/2015/05/20/e0070409_555ac73b78af9.jpg)
전편이랑 이어지기 때문에 용의자 설명은 이제까지 중 제일 재밌는데... 드라마틱한 부분은 재미있다. 살인사건 전후로 인간관계가 변하는 모습을 보여줄테니 설정과 이야기도 많아진다. 예능이기 때문에 연달아 살인이 벌어지더라도 개연성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범인의 동기로는 마약밀매조직과 관련된 암살-하니승무원, 대합실, 강짐꾼, 직장내 차별에 의한 분노-장항해, 치정-박재즈 등이 있을 수 있다.범행방법이 보여지는 대로라면, 죽음을 감추지 않았고 감정적이지 않고 실행인을 특정하기 힘드니까- 암살의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전편에서 이어지는> 타로카드가 홍선장에게 보내는 경고장일 경우: 범인은 크루즈 외부의 인물-강짐꾼, 대합실 이용객일 가능성이 더 높다. (아닐 가능성도 있다)타로카드가 암살자에게 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