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아시안컵 결승전의 안타까움- 사실상 4연패중 (1972, 80, 88, 2015 결승 하이라이트)
By 까마구둥지 | 2018년 11월 24일 |
우리가 우승한 1, 2회는 별도의 결승없이 리그(라운드 로빈)로 우승결정이 났기때문에, 사실상의 결승전은 4연패중입니다. 아래 진 4번의 결승전은 풀영상도 모두 유튜브에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보시길. 특히 4번의 결승중 2번은 대회 주최국 (쿠웨이트, 호주)에게 걸렸을 정도로 운도 없었던 감이... 그것도 두 차례 모두 조별예선에서 같은 조에 걸려서 예선경기예선 모두 이겼다가 (우리가 1위) 그 골차로 결승에서는 거꾸로 패한 이상한 경기들.=========== 1972년 아시안컵 결승 태국에서 열린 대회. 전대회 우승국 이란에게 연장까지가서 1:2 석패했습니다. 1980년 아시안컵 참고로 쿠웨이트에서 열린 대회. 모든 언론에서 손쉽게 우승할줄 알고 방심했던 결승. 그도 그럴것이 결승상대
일본의 아시안컵 우승사 (펌- 부제: 역내로남불도 그만)
By 까마구둥지 | 2018년 11월 27일 |
국뽕과 국까라는 단어 자체 혹은 개념자체를 싫어합니다. 다만 그 느낌은 이해합니다. 그리고 그런 단어를 붙여야 할 과도한 애국심을 싫어하는 만큼이나 똑같이 과도한 자학모드도 싫어합니다 (어느나라나 있고 그걸 비판하는 건 좋지만 이런 단어나 개념까지 만들어야 할 정도로 주류가 되어 있는건 필자가 아는 한 한국밖에 없는 듯 합니다- 타국은 대게 거꾸로 과도한 국뽕이 주류라 문제지요). 즉, 거꾸로 자국(한국)이 했으면 지금까지 스스로 비하하고 비난할 일을 다른 나라가 했을때는 의외로 관대하게 혹은 별 비판도 없이 넘어가거나 거꾸로 칭찬까지가는 경우도 왕왕 우리 사회에선 발생합니다. 이런 현상은 '역내로남불' (혹은 내불남로 내가 하면 불륜, 남이하면 로맨스)이라 할 것입니다. 즉, 타인이 잘못했을때 (혹은
이번 아시안컵에는 ■■■ 가 없다.
By 긴린코 호수.. | 2015년 1월 21일 |
![이번 아시안컵에는 ■■■ 가 없다.](https://img.zoomtrend.com/2015/01/21/e0041802_54be811184c79.jpg)
한국이 호주를 1-0 으로 물리치며 조 1위를 마크하고, 늪축구를 보여준 사이에 다른 조의 예전경기도 모두 끝이났는데, 재밌는 사실이 하나 있다. 이번 아시안컵에는 무승부가 없다는 것. ㅋㅋㅋㅋ 아무리 피터지게 싸우는 축구대회라지만... 어뜨케!! 무승부가 단 한경기도 없을 수 있지? 이거 아시안컵 역사상 최초라고 하는데.. ㅋㅋㅋ 재밌네~ 재밌어~이런 와중에 한국이 모든 경기를 1-0 으로 이겨서 6전 전승 득점 6점 득실6점으로 우승하면 진짜 평생기록에 남을 경기가 되겠네..ㅋㅋㅋㅋㅋ 우리나라의 8강전 상대는 우즈벡인데, 우즈벡이 못하는 나라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게 특히 약했던 과거를 상기시켜 본다면 지진 않을 것 같고.... 그 외의 경기는 중국과 호주의 경기가 흥미로워 보인다.
아시안컵 8강 vs 우즈벡
By 마오리의 축덕쑥덕 | 2015년 1월 22일 |
멜버른 스타디움 대한민국 2 : 0 우즈벡 골: 103분, 118분 손흥민구자철의 공백 아시안컵 내내 컨디션이 안 좋았던 구자철이었지만 그래도 빠지니 섭섭하군요. 구자철의 자리에 남태희가 들어갔지만 해준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볼은 전방으로 공급되지 않았고, 수비적 공헌은 0에 가까웠습니다. 후반에 놓친 기회는 덤이구요. 저는 한국영 교체 할 때, 남태희를 뺄줄 알았습니다. 흠... 차라리 이명주 선수가 낫지 않을까 싶네요. 김진수 공격 만점, 수비 5점 오늘 왼쪽만 노골적으로 팠죠. 손흥민의 위치를 차치하고 서도, 김진수가 워낙 잘했습니다. 공격에는 정말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좋은 크로스와 패스, 그리고 공격의 기점 역할까지. 좋은 활약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비는 아직이군요. 좋은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