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송정카페 오선뷰 송정해수욕장카페 수월경화
By 천방지축 은진미의 포토블로그 | 2022년 2월 10일 |
평소와 비슷하지만 좀 다른 부산행 - 송정 파스쿠찌 外
By 전기위험 | 2016년 11월 16일 |
올해 들어서 부산은 네 번째려나. 한번은 가족 여행이고 나머지 두 번은 일종의 '거점'으로 이용했었다. 올 가을께 부산에 한번쯤 더 가 보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너의 이름은'의 표를 얻을 수 있다면 그걸 구실로 갈 생각이었고, 그게 아니면 동남권 광역전철 개통을 구실삼아 가 보려고 했다. 결국에는 둘 다 성사되지 않았지만 어쨌건 부산행이다. 부산에 갈 때는 근성버스(?) 해운대행 시외버스를 이용했다. 첫차가 6시 20분인데 바로 20분 후에 비정상적으로(?) 자리가 많이 남은 차가 있길래 그걸 예매해 놓았다. 아무래도 임시차였던 모양인지 좌천을 경유하지 않고 정원의 반 정도를 채운 후 출발하였다. 홈페이지의 소요시간은 좌천경유가 5시간, 해운대 무정차가 4시간 40분이니 이론상으
부산, 경주, 대구(1) - 해운대, 송정, 동해선을 거쳐 서면, 168계단까지
By 전기위험 | 2017년 7월 30일 |
언제부터인가 부산여행의 시작은 해운대와 스타벅스 송정비치점이 되었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해운대에서의 아침부터 여행은 시작된다.사실 도착한 건 전날 밤이었다. 언젠가 써먹었던 오산-해운대 시외버스(전체 노선은 안산-수원-오산-노포동-해운대)를 이용. 호텔을 해운대 토요코인으로 잡은 것도 혹시 도착했을 때 대중교통 편이 다 끊겼을 때를 대비해서였다. 노포동이면 정말 택시 말고는 오도가도 못 할 테니.문제는 이 노선도 우등 할증을 받기 시작했다는 것. 다행히도 미리 발권하면 10% 할인이 되는데, 문제는 이렇게 예매할인 받은 건을 취소하게 되면 위약금을 20%나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변경을 하면 될 테지만 홈페이지로 예약한 건을 출발이 임박한 편으로 바꾸는 건 불가능했다. 어쨌든 5천원이 넘는 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