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반 페르시 영입, 문제는 반 페르시도 원하는가이다.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7월 21일 |
![맨유의 반 페르시 영입, 문제는 반 페르시도 원하는가이다.](https://img.zoomtrend.com/2012/07/21/d0113625_5009973be8af0.jpg)
그저 소문으로만 여겨지던 거너스의 주장 반 페르시의 맨체스터 입성이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던, 맨체스터 시티가 아닌 거너스의 오랜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니다. MUTV와의 인터뷰에서 소문으로만 나오던 반 페르시에 대한 이적설에 대해서 퍼거슨 감독은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하였고, 그가 말한 것처럼 이적설에 대한 구체적인 계약이 나오기 전에 말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러한 공식적인 언급은 퍼거슨 감독이 반 페르시에 대한 영입을 원한다고 추측이 가능해집니다. 현재 유나이티드는 반페르시 외에도 많은 선수들과 연결되어있습니다. 루카스 모우라에 대한 이적은 현재 현지에서나 브라질 내에서도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수석스카우터의 움직임이나 루카스 모우
역시 졌구나. 남은건 첼시전 뿐
By emky | 2013년 12월 15일 |
아파서 저녁 내내 자다가 이제 깨어나서 결과랑 득실점 장면만 확인했는데.... 대패했구나. 완벽하게 발렸다. 질 거라고 보긴 했지만 너무 처참하게 발렸다. 팬이기에 어떻게든 비겨줘 제발!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는 없었기에 씁쓸할 따름. 사실 나폴리전을 그렇게 패배하면서 이 경기 결과도 90%는 결정 났다라고 말할 수 있다. 전에 말했듯이 우리는 나폴리 원정에다가 맨시티보다 하루 늦게 챔스 경기를 치루고 맨시티로 원정을 가야했는데 반해 맨시티는 챔스는 원정경기였지만 이번 경기는 홈에서 치루고 아스날보다 하루 더 쉴 수 있었다. 거기에다가 아스날은 나폴리전을 그딴식으로 패배하면서 멘탈도 체력도 소진시켰는데 맨시티는 뮌헨을 상대로 3-2의 역전승을 거뒀으니 진짜 이
어찌되었든 실낱같은 4위 희망을 이어가긴 하는군...
By emky | 2013년 3월 17일 |
거참... 스완지만 만나면 어느팀이 아스날인지 모르겠다. 스완지 홈이기도 했고 체임벌린이 개삽질을 한 것도 있지만 경기력이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체임벌린 나가고 난 후에는 괜찮았다고는 하나 그 전에는 진심 눈 뜨고 봐 줄 수가 없었다. 특히나 체임벌린 이넘이 게임을 망쳐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골 포스트를 맞춘 2번의 슛팅 자체는 좋았다. 그게 전부 들어갔으면 오늘 경기의 MOM은 체임벌린이 100%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걸 제외한 나머지는 최악이었고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강물을 흐린다더니 딱 그 짝이었다. 일단 오늘 아스날 선수들의 평균적인 위치를 보면 체임벌린의 문제점이 드러난다. 19번인 카졸라 옆에 괴상한 15번의 선수가 있는데 이
박지성만 부진? 퍼기는 어디로 숨었나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5월 2일 |
![박지성만 부진? 퍼기는 어디로 숨었나](https://img.zoomtrend.com/2012/05/02/e0107881_4fa0dc704436a.jpg)
박지성이 언론으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영국 언론은 박지성을 깎아내림으로써 맨시티전 패배, 스콜스 감싸기 등을 합리화시키고 있다. 우리 언론도 박지성의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한 언론은 '박지성, 맨유와의 이별이 다가오고 있다' 라는 아주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박지성 흔들기' 전면에 나섰다. 물론 박지성이 부진했던 건 사실이다. 보여준 게 딱히 없었다. 긱스, 스콜스와의 연계도 부족했다. 언론 말대로 박지성의 부진이 주된 패인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축구는 팀 스포츠다. 한 개인의 부진으로 팀 전체의 결과를 다 설명할 순 없다. 오히려 언론의 전면에서 흔들어야 할 대상은 박지성이 아니라 퍼거슨이다. 퍼거슨은 일곱 경기만에 '박지성 카드'를 꺼냈다. 과거 박지성 활용 사례를 되짚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