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EU 배트맨과 아쿠아맨은 감독이 전권을 가진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3월 2일 |
얼마 전에 벤 애플렉이 DCEU 배트맨 솔로 영화 '더 배트맨' 감독직에서 하차했죠. 그리고 '클로버필드'와 혹성탈출 2, 3편의 맷 리브스 감독이 새로운 감독으로 기용되었습니다. 미국의 영화웹진 무비웹에 따르면 맷 리브스는 모든 결정권을 자신이 가지는 조건으로 '더 배트맨' 감독직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배트맨 대 슈퍼맨과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혹평과 조롱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이유로는 잭 스나이더 감독이 많이 까이기도 하지만, 워너브라더스 수뇌부의 간섭이 크게 작용했다는 이야기들이 많죠. 사실 엄청난 제작비가 투자된 영화에서 돈 내는 쪽의 간섭이 많은건 당연하다면 당연하긴 합니다. MCU도 초기에는 불협화음이 굉장히 많았죠. '어벤져스'의 대성공 그리고 아이작 펄머터와
워너의 2021 개봉 예정작품은 모두 HBO Max로 공개한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26일 |
결국 내년은 워너도 못 버티겠다 계산이 섰는지, 결국 모조리 HBO Max로 돌린 것 같더군요. 대상 리스트가 무지막지하긴 합니다. 맨 위의 메리 세인츠 네트워크 빼고는 알만한 이름들이죠. 여기에 듄, 수어사이드 스쿼드 역시 대상일 거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다만, 서비스 안 하는 국가를 위한 극장 개봉은 있을 거라고 하더군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평점 메라 아쿠아맨2 쿠키 영상
By 리쓰남의 영화수목금 | 2023년 12월 30일 |
"더 배트맨" TV 스팟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2월 20일 |
배트맨 시리즈에 관해서는 정말 기대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DC가 작품의 따로 또 같이 노선을 확정한 뒤에 나름 괜찮은 기획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이 기획에서 조커가 너무 세게 스타트를 끊어버리다 보니 이후 작품들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이후 작품들 역시 나름대로의 방향성만 제대로 잡는다고 하면 의외로 괜찮을 거라는 기대를 하게 되긴 하더군요. 일단 저는 극장에 걸리면 반드시 볼 예정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TV 스팟도 강렬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