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이뿌르의 야경을 뒤로하고 1/18
By 쓰는 여행 | 2013년 5월 15일 |
city palace, Udaipur, Rhajastan, India 우다이뿌르에서 마지막날이다. 해가뜨기 전에 숙소근처 호숫가를 거닐며 해가 뜨는것을 봤다. 역시 인도답게, 이곳에서도 샤워를 하는 사람이 있다. 숙소에 돌아와 짐을 싸서 맡겨놓고 그동안 미뤄뒀던 시티팰리스와 자가디쉬 템플을 보러 나간다. 맨날 지나다니기만 하고 안에 들어가서 살펴보지 않았다. 먼저 자가디쉬 템플 시티팰리스로 가는 길목에 있다. 나름 올드타운쪽의 길목 엷은 회색빛으로 깔끔하다. 벽은 수많은 조각으로 장식돼 있는데눈에 띄는건 역시 카마수트라이다. 탑을 따라 쭉 돈다. 대규모 군대의 조각이다. 코끼리에 웬 짐승들이 달라붙어 있다. 탑에 머리를 대며 경
언젠가의 인도여행 - 조드뿌르(1)
By A Piece of Peace | 2013년 4월 21일 |
조드뿌르에서 사진을 겁내 많이 찍어서 나눠서 포스팅. 조드뿌르까지 가기까지 사건들. 밤 기차표를 끊어준 폴루. 밤이라 오토릭샤 좀 불러달라고 부탁. 노 뿌라불럼~ 근데 기차시간 다 됐는데 폴루 놀러가서 안 옴. 그려려니 하면서 역으로 가는데 오토릭샤가 엄슴. 저 멀리 오토릭샤같은게 보여서 손을 흔드니 인도애 둘이 탄 오토바이가 섬. "어디가?" "기차역" "태워줄께" "진짜? 고마워"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지만 역까지 걸어가면 기차시간 간당간당해서 콜 함. 인도애들 태워줌. 기차 탑승. '인도애들 생각보다 착한 애들인데?' 밤 11시 좀 넘어서 출발한 기차, 조드뿌르역에 새벽 5시 도착인데 못내릴까봐 자지도 못함. 숙소 알아보려 게스트 하우스 가니 방 없다고 함. "그래 고마워.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