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대왕암공원
By 기억의 습작 | 2012년 4월 29일 |
![울산 - 대왕암공원](https://img.zoomtrend.com/2012/04/29/a0085916_4f9c16a01202e.jpg)
울산에 도착.나의 울산 여행 가이드 새봄이가 추천한 곳은 대왕암공원.대왕암공원은 문무대왕을 장사 지낸 곳으로 추청된다고 한다.마찬가지로 경주에도 문무대왕을 장사 지낸 곳으로 추정되는 곳이 있다고 하고울산이냐 경주냐를 두고 이견이 있다고 새봄이가 말해 주었음. ㅋㅋ그리고 울산을 떠나 경주역에 가서 경주를 소개한 책자를 보니 경주에도 정말 대왕암이 있었음!! 대왕암공원을 올라가기 전에 보았던 일산 해수욕장.대왕암공원을 갔다 내려와서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셨는데 참 한가로운 풍경이어서마음이 넉넉해졌다. 더불어 차를 끌고 차도녀처럼 이곳에 데이트를 오겠다는 새봄이의 꿈도어서 어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면서!! ㅋㅋ 대왕암공원. 대왕암을 가기 위해서는 이런 공원을 지나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 참 좋았다.서울
2019년 도쿄 덕질 여행 1일차: 서울에서 아키하바라까지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9년 6월 18일 |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서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하지만, 게스트 하우스는 다른 곳을 선택했습니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거리 차이는 별로없는데 이쪽이 좀 더 저렴해서인데요. 깔끔하다는 느낌은 덜했지만 와이파이와 에어컨이 팡팡 잘 나오기에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지금까지 제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 앱에서 환전신청을 한 다음에 국내선에 있는 ATM기에서 돈을 찾았는데, 뒤늦게 국제선에 있는 신한은행 창구에서도 환전을 할 수 있다는걸 알고 편하게 공항에 도착해서 환전을 했네요. 왜 그동안 국내선에서 내려서 돈찾고 국제선까지 먼 거리를 걸어서 온 바보같은 짓을 했는지 모르겠네요.이번에 타고 가는 비행기는 '전일본공수'로 한정 건프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ANA를 이용할때는 기내 면세품으로 건프라를
마카오 자유여행 쇼핑 기념품으로 사면 좋은 모형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4월 17일 |
맛조개 캐러 갔다가 동죽만 한 가득
By 새날이 올거야 | 2014년 6월 7일 |
![맛조개 캐러 갔다가 동죽만 한 가득](https://img.zoomtrend.com/2014/06/07/b0075091_5392624413efc.jpg)
모시로 유명한 서천에 당도했다. 선거날이자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교통이 그리 막히진 않았다. 덕분에 예정보다 일찍 도착할 수 있어서 주변 풍광을 조금은 감상할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괜히 주변을 어슬렁거려본다. 연못엔 연잎이 가득 했고, 미끈하게 빠진 오리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다. 우측으로 보이는 나무는 화이트핑크 셀릭스라는 녀석인데, 연중 세 가지 색상으로 잎이 변하는 신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단다. 지금은 6월이라 흰색이라는군. 각기 사연이 있는 옹기들이 한데 모여 있다. 과거 천주교 박해 당시 신자들이 오지에 숨어 몰래 만들어낸 귀한 녀석부터 네모낳게 생긴 녀석까지 무척이나 다양했다. 연못 한 가운데에 놓인 다리를 그냥 지나칠 순 없잖은가? 그러고 보니 전날 비가 참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