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7 EPL 13R 리버풀 vs 선덜랜드
By 취미생활 | 2016년 12월 4일 |
13라운드에서의 리버풀 경기는 꽤나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가 되었다. 물론, 결과적으로 이기기는 했지만, 왠지 모르게 힘이 빠진 것인지 아니면 10라운드가 넘어가면서 다른 팀들이 리버풀을 상대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후자가 더 크지 않을까 싶다. 감독이 새로 온 경우에 초반에는 승승장구하는 경우들이 있고, 안 그런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승률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아니면 경기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를 보면 개인적으로 후자가 아닐까 싶다. 전에도 한 번 언급한 적이 있었지만... 그래서, 리버풀의 경기가 앞으로 강팀이 많지 않음에도 사실 불안한 경우가 조금 있기는 하다. 물론, 오늘 경기 한 본머스 경기를 져서 그런 기운이 더 강해졌을
박지성만 부진? 퍼기는 어디로 숨었나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5월 2일 |
박지성이 언론으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영국 언론은 박지성을 깎아내림으로써 맨시티전 패배, 스콜스 감싸기 등을 합리화시키고 있다. 우리 언론도 박지성의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한 언론은 '박지성, 맨유와의 이별이 다가오고 있다' 라는 아주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박지성 흔들기' 전면에 나섰다. 물론 박지성이 부진했던 건 사실이다. 보여준 게 딱히 없었다. 긱스, 스콜스와의 연계도 부족했다. 언론 말대로 박지성의 부진이 주된 패인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축구는 팀 스포츠다. 한 개인의 부진으로 팀 전체의 결과를 다 설명할 순 없다. 오히려 언론의 전면에서 흔들어야 할 대상은 박지성이 아니라 퍼거슨이다. 퍼거슨은 일곱 경기만에 '박지성 카드'를 꺼냈다. 과거 박지성 활용 사례를 되짚어 보
웨스트햄 토트넘 중계 손흥민 선발 주말은 역시나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0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