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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마사지 가족여행 데이트코스 추천
올봄 들어 엄마가 갱년기가 심해지셔서 잠도 잘 못 주무시고, 팔이 아파 일도 그만두셨는데 쉬면서 긴장이 풀려 그런지 오십견이 심해져서 집안일도 잘 못하시다 보니까 여러모로 부쩍 우울해하셨어요. 아빠도 예민해진 엄마 비위 맞추느라 퇴근 후에 집에 와도 쉬지를 못하시구요. 날마다 다크서클이 짙어지는 모습을 보니 우리 여사님 오래간만에 콧바람을 한번 쐬어 드려야겠구나 싶어서 회사에 연차를 내고 2박 3일간 속초 여행을 잡았어요. 차를 끌고 두어 시간 달려 속초에 도착한 날, 날씨가 화창해서 기분이 참 좋았는데요. 첫째 날은 두 모녀가 바다 보고, 회도 사 먹고 중앙시장에 가서 닭강정이랑 시장 음식 먹방도 하면서 신나게 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