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일그오] 라이코 & 슈텐도지 픽업가챠 33연챠 결과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8년 9월 14일 |
오늘 슈텐도지 보구강화퀘가 업데이트 되면서 라이코와 슈텐도지의 픽업가챠가 나왔더군요.아비게일과 더불어 가지고 싶은 (에)로리캐인 슈텐도지이기에 가챠 좀 돌려봤습니다. 먼저 호부 23장 결과~ 4성 라이더 마르타를 겟~~ 유틸성 있는 캐릭이니 일단 감사히 받아먹습니당. 오카타 이조도 마지막 1장 더 먹으며 보구 5렙 완료~ 연출과 음성이 멋져서 언젠가 90렙작 해주고 싶은 녀석입니다. 4성 마르타 득과 오카타 이조 보구 풀돌 해주긴 햇지만, 그래도 뭔가 시원섭섭하더군요. 자려고 누웠다가 마지막으로 10연챠 더 돌려봤습니다...
[FGO] 궁금한 것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22년 4월 1일 |
앞으로 올림포스에서 만나게 될 “그 신”을 상대로 말입니다. 얘를 키워서 써먹는 것은 유효한 수단일까요? 흑잔이 없으니 꿩대신 닭으로 쓰는 겁니다만 (흑잔이야 빌려오면 되긴 하는데 부족하지 않을까 해서…)
이집트 무희들의 옷
By 이선생의 신화도서관 | 2018년 12월 4일 |
요즘 폰으로 엄청난 현질을 요구하는 <페이트/그랜드오더>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플레이하던 중 꼬마 길가메시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조금 신경쓰이는 대사가 나왔습니다.전반적인 내용은 여성이면서 갑옷만 입고 다니는 마슈가 아깝다며 길가메시가 자신의 창고에서 수영복을 주며 한번 입어보는 것이 어떤지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마슈가 옷을 갈아입으러간 사이 괴물과 조우하게 되고 뒤이어 마슈 역시 옷을 갈아입지 않고 그냥 갑옷을 입은 상태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이어진 회화가... 네 남자로서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과거에 수영복이라는 개념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근접한 복장은 어떤것일지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무희들이 입는 옷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그리고 제가 메소포타미아의 유물
절대마수전선 20화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20년 3월 16일 |
다 좋은데.... 사실 많이들 혹평하는 부분들은 의외로 직접 보니 나쁘지만은 않음. 90%까지 끓어올랐다 가 95%까지밖에 못 올라온 게 아쉽다고나 해야 할까? 트리거 연출마냥 일그러지고 폭발했 다면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아니 이미 퀘찰코아틀 보구쓸때 나왔잖아? 사실 내가 가장 마음에 안 들어 했던 것은 바로 티아마트씨 말하는 것. 너무 구차하지 않 은가? 차라리 본겜에서의 티아마트는 변명도 신세타령도 않고 자신이 결국 이 세계에서 도태되어야 할 존재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발버둥치는 비록 악역이었지만 신다운 위엄과 종말을 몰고 오는 비스트 괴물다운 가공함을 가지고 있었다. 말 한마디 않아도 이 싸움이 그야말로 신화의 종지부를 찍는 싸움이라는 비장함을 가지고 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왠 신세타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