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4분기 신작체크.
By 霧街 - 이글루스 골목길 | 2013년 3월 31일 |
이것저것 하다 보니 포스팅 쓸 시간도 없이 흘러가네요.그래도 애니는 계속 챙겨보고 있다는게 함정(....) 어쨌든 2/4분기가 왔습니다.아직까진 이거다! 싶은 작품은 없는데, 어떨지는 본방이 시작하고 나서야 볼 일이죠.... 사실 다 체크하진 않았습니다.예를 들자면 쥬얼 펫 신작이라던가, 하야테 4기라던가(...) 치비데빌2부 같은것들(........)그런 자잘한 걸 다 합치면 50개 넘어가겠네요.이 포스팅에도 41개의 2분기 신작이 있습니다 ^^(............)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모두 공식 홈페이지에서 캡쳐 혹은 추출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명칭은 국내 정식발매명을 우선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Thanks to 엔하위키(먼산) 03/28 機動戦士ガンダムSEE
'너의 이름은' 에서의 혼모노 사태에 대한 생각
By 링크창고 | 2017년 1월 12일 |
!['너의 이름은' 에서의 혼모노 사태에 대한 생각](https://img.zoomtrend.com/2017/01/12/f0041321_5877c6455a896.jpg)
제가 만든 이미지는 아니구요.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EmVuP_7Xt1A '너의 이름은' 이 개봉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단어가 한국에 퍼지고 있습니다. '혼모노' 일본어로 진짜를 지칭하는 단어가 극장애니메이션을 보러온 민폐 오타쿠관객을 부르는 별칭이 되었는데요. 어원은 디시인사이드에서 (아마도 고갤) 비상식적인 행동의 행동을 보고(패륜,민폐,멍청한일 기타등등) "이녀석 '진짜' 다" 라는 식으로 덧글을 달던걸 처음으로 기억합니다. 뭐 이보다 더 먼저 쓰였을수도 있구요. 그러니까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나오는 패턴인 '이 녀석 그냥 인간이 아냐....! 허풍이 아니었단 말인가...? 이 녀석....'진짜'다...!!' 이
에어리어88(1985)
By it's ma egloo | 2015년 9월 24일 |
![에어리어88(1985)](https://img.zoomtrend.com/2015/09/24/b0357622_55f0cb1696d46.png)
에어리어88(1985년작) 코찔찔이 어린이에게(신작 관람은 비디오테이프가 당연하던 시절), 아부지는 이 걸 보여주었다.상당히 거칠고 피튀기는 만화인데 아부지가 사다주셨다ㅋㅋ 굉장히 숫컷 냄새가 진하게 풍기는 마초만화다. 고전소설 몬테크리스토백작을 모티브로 친한 친구의 배신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진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의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모티브 된 작품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결말때문에 뇌리에 깊게 박히는 그런 작품이다. 주인공은 굉장히 평범한 청년이었다. 행복한 청년이기도 했다. 사랑하는 여인, 열린 출세길...다만 새옹지마라고 높이 올라간 만큼 크게 곤두박질치며 되돌아오기 힘든 늪에 빠졌을 뿐이다. 최후엔 탈출의 기회를 버리고 늪의 악어가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