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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덩케르크 - 귀환, 그리고, 그러나 -
생존을 위해 몸부림 치는 인간의 모습은 아무리 추하다고 해도 결국 고귀한 것이다. 삶이란 그런 것이다. 백조처럼 화려하게 보이는 수면 위의 모습보다 수면 아래의 발버둥이 더욱 가치있어 보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덩케르크 해변에 도착한 영국 병사의 시선과 덩케르크로 향하는 민간 선박 선장의 시선 그리고 덩케르크로 향하는 전투기 조종사의 시선으로 이어진다. 서로 직접적인 만남이 없는 세 명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는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반문한다. 자신의 생존과 타인의 생존을 위해 선택해야 하는 순간에 많은 이들은 가장 먼저 자신의 생존에 대해 생각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들은 자신의 생존보다 타인의 생존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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