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예 12년]
By oh yeah!뿌롱뽀롱! | 2014년 3월 8일 |
영화 '노예 12년' 감독 Steve McQueen 솔로몬 노섭이라는 인물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그래서 더 많이 충격을 받았던 영화였던 듯 싶다. 어떻게 같은 사람끼리 계급으로써, 인종으로써 차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을만큼 적나라한 스토리 혹은 장면. 하지만 영화를 다본 뒤 문득 지금 밟아 나가는 우리의 시대도 사실 그때와 많은 차이는 느끼지 못했기때문에 오히려 이 영화가 그토록 잔인하게 느껴지고 가슴이 먹먹했을지 모른다. 지배자 피지배자가 있는 사회의 모습을 그때 그시절의 방식으로 보여준 것 뿐이지만. 물론 차별받고 억울한 대우를 받는 피지배계층, 즉 노예들은 안타깝다라는 말이 오히려 너무나 부족하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나오는 지배계층 역시도 나에게는 안타깝고 무엇보
분노의 윤리학
By MAIZ STACCATO | 2024년 2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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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증상치료보다 원인치료가 먼저다!
By 루시드레인 | 2012년 12월 3일 |
![<26년> 증상치료보다 원인치료가 먼저다!](https://img.zoomtrend.com/2012/12/03/a0024421_50bbfc6ce6194.jpg)
어쩌면, 이렇게까지 이슈화가 될 영화가 아니었을지 모른다. 연재 당시 1일 조회수 200만을 기록한 강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긴 하지만. ‘그 놈 암살’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뜨거운 감자’가 될 작품은 아니었다. 하지만 2008년 추진 중이던 영화제작이 돌연 중단되고, 그 뒤에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각종 ‘카더라’식 통신이 붙으면서 관심은 점점 증폭됐다. 좌초 위기에 놓였던 영화화 작업이 다시 재개된 건, 올해 초다. 정지영 김제동 공지영 이승환 등 유명인들이 제작비를 투척하면서 영화를 향한 사회적 목소리가 커졌다. 결정적으로 1만 5,000여명의 힘이 ‘제작두레’라는 이름으로 보태지면서 이 영화는 단순한 영화 그 이상의 의미를 입게 됐다. 태생
신비한 동물 사전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6년 11월 21일 |
![신비한 동물 사전](https://img.zoomtrend.com/2016/11/21/b0016211_58324eccdcbb9.jpg)
조앤 롤링은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해리 포터 시리즈는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로 끌고 갔는데, 성인이 나오는 이 영화는 밝고 유쾌하게 만들어냈다. (절대적인 의미가 아니라 상대적인 의미이다.) 조앤 롤링의 삶 자체가 변화한 것이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확고하게 구축되어 있는 전작의 세계관을 이용하기 때문에 설명에 불필요한 힘을 쓸 필요가 없어진 점도 한 몫을 차지한 것 같다. 부주의하기 이를 데 없는 남자 주인공 - 그렇게 걸핏하면 열리는 가방 따위에 어마무시한 동물들을 담아서 다른 나라에 밀수입을 하다니! - 과 감정을 자제할 줄 모르는 여자 주인공이, 이유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노마지(머글)를 끌어들여서 막 뒹굴다가 사건이 확 해결된다.... 이렇게 써놓으니 엄청 막장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