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20819 수원컵 2일차 삼성화재 vs 러시앤캐시, IBK 기업은행 vs KGC 인삼공사
By 병하의 스포츠 인사이트, Touch the World | 2012년 8월 20일 |
![[관전평] 120819 수원컵 2일차 삼성화재 vs 러시앤캐시, IBK 기업은행 vs KGC 인삼공사](https://img.zoomtrend.com/2012/08/20/d0069511_5031d48f4f619.jpg)
2년 만에 찾은 KOVO컵.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할 선수도 있고, 올림픽 버프가 과연 얼마나 있을지 호기심이 생겨 수원으로 고고싱~! 재작년에 왔을 때는 경기장 근처에 홍보 현수막이 꽤 많이 걸려 있어서 그것들이 저절로 눈에 밟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경기장 바로 앞 외에는 그런 것들이 보이지 않아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배구협회의 올림픽 지원만 봐도 얼추 맥락이 이어지니... 왜 마케팅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지 그들에게 묻고 싶다. 경기장 앞에 이 정도 홍보물이 전부. 평소에는 경기 시작에 딱 맞춰서 오곤 했는데, 이번엔 한 시간 정도 일찍 온 터라 선수들 연습 하는 장면 역시 다 볼 수 있었다. '감독 보이콧' 파문 때문인지 러시앤캐시 선수들은 기운이 무척이나 없어 보였다. 삼성화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