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 - 이도 저도 아닌 것 -

나이브스의 플랜트|2016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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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 이도 저도 아닌 것 -

나이브스의 플랜트|2016년 7월 2일

처음에 이 영화를 '최종병기 활'의 감독 김한민님이 연출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다른 사람이다. 그걸 파악했어야 했다. 적어도 이 영화에서 최종병기 활과 같은 긴박감을 느끼길 바랬던 나의 감상 포인트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이 영화는 큰 플룻보다 너무도 작은 인간 관계 설정이 너무 많고 그것이 주축이 되버렸다. 관객이 느낀 포인트는 바로 욕심에 눈 먼 다수와 그 속에서 인간성을 지키려는 한 개인의 사투인 것이다. 하지만 그런 간단한 플룻을 보여줌에도 이 영화 속에서 보여진 인간 군상의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복잡한 인간 관계를 전혀 정리 하지 않고 생것으로 보여주고 결국 마무리 못하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 배우 안성기님이 연기한 문기성이란 캐릭터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