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의 수문장"퓨리"
By 블랙키보드 | 2016년 10월 13일 |
안녕하다 표정하나 안변하고 살점조각을 청소하는 블랙키보드의 영화리뷰시간이 돌아왔다 최근에 본 영화가 상당하기 때문에 영화리뷰를 할일이 많을것 같다 이번 시간에 본 영화는 "퓨리"이다 2차 세계대전 영화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끝난줄 알았던 요즘. 2차세계대전 말 연합군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 퓨리는 상당하게 재미있었다 널리고 널린 2차 세계대전 영화에 비해서 심한 불쾌감을 느끼지 않게 하면서도 전쟁의 끔찍함을 잘 묘사하였고 흩날리는 포탄밭을 보여주지 않고서도 충분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내가 생각하는 영화의 클라이막스는 궤도가 터진 전차를 가지고 SS 한부대를 다 씹어먹은 장면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새로운 베이직을 만들어낸듯한 영화로 보인다 빠셍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By 로꼬세상 | 2020년 9월 16일 |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라 예고편을 접하고난 후 정말 보고싶었더랬다. 보고난 감상은... 다소 캐릭터들의 빌드업이나 개연성이 부족한감이 있었지만 상당히 재밌게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액션은 두말할것도 없고 황정민과 이정재... 특히 박정민의 연기는 참 뭐랄까 대한민국의 영화계의 축복과도 같다는 생각이다. 신선한 내용은 절대 아니고 초반부를 지나면 쭉 일직선으로 달리는 줄거리는 사실 대단하다고는 말하기 힘들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복잡하지 않게 치고 나가는 타입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았다. 해외 로케가 많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영상미도 꽤 잘 뽑아낸걸 보니 한국영화 기술의 발전을 느낄수도 있었다. 한가지 특이한점은... 여자애가 납치되고 나서 너무도 무기력하게 이리저
"인랑"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15일 |
김지운 감독의 이 작품이 드디어 나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실 별반 기대를 크게 안 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원작의 강렬함 보다는 액션의 이해도가 더 높다는 생각도 들어서 말입니다. 다만 김지운 감독이 그동안 해왔던 것들을 생각 해보면 그래도 영화적으로 뭐든 제대로 뽑아 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다만 한 가지 더 걸리는 것은, 역시나 우리나라에서 SF 장르가 미묘한 적이 너무 많았다는 것이죠. 잘만 된다면야 저야 기쁜 일이죠. SF 장르를 워낙에 좋아하니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약간 묘하네요.
다시 돌아오는 재난영화, "Into the Storm"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5월 8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솔직히 미묘한 부분들이 있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정말 오랜만에 토네이도 관련된 영화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사운드면에서 정말 강렬한 타이틀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죠. 하디만 역으로 과연 정말 잘 나오는 영화가 될 것인가는 조금 다른 문제가 될 테니 말입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적어도 개봉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물론 예상을 전부 깨고 안 될 가능성도 있지만 말입니다. 일단 이 경우에는 예고편이 정말 제대로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국내 개봉이 언제 될까가 가장 궁금한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