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팔안다만] 89일차, 낚시한 물고기로 라면을 끓였네
By 폭식대마왕은 언제나 즐겁다♪♪ | 2017년 8월 23일 |
![[인도네팔안다만] 89일차, 낚시한 물고기로 라면을 끓였네](https://img.zoomtrend.com/2017/08/23/d0005365_599d349727f38.jpg)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낚시를 가는 날입니다.낚시해서 잡은 물고기로 생선 라면을 끓여 먹을 거에요. 앞바다로 새벽 5시. 성환이가 "미끼 낚아 올게요"라는 말만 남기고 어디론가 나갔습니다.저도 부랴부랴 일어나서 쫒아 나가니, 성환이가 숙소 앞 바다에서 뭔가를 하고 있군요저기서 조그마한 물고기를 낚아서, 방파제 낚시에 쓸 미끼를 만들 예정인가 봅니다 바다낚시 중 그냥 해수욕장인 것 같은데, 여기서도 낚시가 된다는 사실이 신기하네요.일단 저는 낚알못이므로 성환이의 낚시를 지켜보고만 있습니다ㅋ 튜브 안다만 본섬에서 산 튜브는 미끼상자 및 가둠통 매달기 용도로 유용하게 쓰이네요튜브가 한개라 이 용도로 쓰면 내가 매달릴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