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를 보고..

앤잇굿?|2012년 4월 29일
Posts
누드를 보고..

누드를 보고..

앤잇굿?|2012년 4월 29일

보통 일본 영화나 만화나 드라마에서 사회적으로 천대(?)받는 직업을 다룰 땐 일본 특유의 장인 정신을 강조하며 직업엔 귀천이 없다는 결론으로 끝나기 마련이다. ‘누드’는 현역 AV배우의 자서전이 원작이라길래 당연히 AV배우로서의 보람이나 장인정신 같은 걸 이야기할 줄 알았다. 한국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일본에선 한 달에만 2,000여편의 AV작품이 출시되고 연간 10,000명의 여배우가 활동한다고 한다. 나름 인정받는 직업인 줄 알았다. 일본 AV업계 이야기인 ‘18금 린코’는 그런 이야기였다. 착하고 예의 바른 모범생 린코가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가 나자 생계를 위해 AV의 세계에 뛰어들고 처음엔 회의를 느끼지만 결국엔 보람을 느끼는.. 그런데 ‘누드’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었다. 단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