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알록달록 백담사 하산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10월 20일 |
하산 시작~ 내려오다보니 순광으로 빛을 받아 또 다르게 보이네요. 수렴동 대피소에서 못 올라가본 봉우리도 한번 쳐다봐주고~ 밥도 터뜨려 먹고~ 전엔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대피소 주변에서만 폰이 터져서 ㅋㅋ 그림자 셀카 한 컷~ 이제 나오면서 팻말을 보니 관리용 도로로 쓰기 위해 평평한 길을 앞뒤로 막아놨더군요. 물론 등산이란게 몸이 불편하지 않은 사람이 주로 하지만 황장폭포까지는 이 길이 평탄하기 때문에 몸이 불편해도 어느정도 쉽게 갈 수 있었는데 이렇게 막아놔서 산길로 돌아가게 만들어 놓아 접근성이 떨어지게 만들어 놓는건 좀 아쉬웠습니다. 내려오니 버스줄이 엄청나더군요. ㅎㄷ 기다리며 몇 컷~ 백담사 다리도 모자라서 다리에
[12월 도쿄-뉴욕-보스턴] 뉴욕, 레고샵, 록펠러 센터,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5년 4월 6일 |
중국을 입국하려면 비자가 필요하지만 경유하는 관광객에 한해서 비자가 면제된다. 그것도 몇시간 동안만. 그리고 몇몇 정해진 공항으로 들어오는 관광객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인데, 원래는 베이징, 상하이에서만 시행되던 것이 광저우까지 하게 되었단다. 떠나기전 찾아보니 승무원에게 '나는 경유 하는 사람이고, 외국인이지만 비자가 없고, 필요하지 않다' 라고 하라는데, 문제는 중국항공... 승무원들이 영어를 못알아들어. (오열) 농담이 아니라 '얘가 무슨 말을 하는거지?' 라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질문했더니 승무원 서너명이 우르르 몰려와서 술렁술렁 자기들 끼리 수근수근 하더니 '응 알았어. 그러니까 너 그냥 경유하는거지? 별다른 서류 필요없는 것 같은데 (모호)' ...... 중국항공 승무원들 영어로 의사소통 안된다는게 거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상가지구 [喪家之狗]
By 과천애문화 | 2021년 3월 13일 |
[서울대공원] 붉은 양귀비 밭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6월 6일 |
탐론 16-300을 받고 장미원에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달팽이인가~했더니 캥거루더군요. 양귀비가 그득한~ 분홍일점 ㅎㅎ 재밌게 생긴 꽃도~ 생보전에 물어보니 수레국화라고 합니다. 그라데이션도 환상적인~ 다양한 종류의 양귀비를 심었나보더군요. 양귀비 밭과 원두막 자전거 휠로 돔을 만든 것도 오오~ 튤립같은 양귀비 아웃포커싱은 부드럽게 날아가는 편으로 보입니다. 온실과 양귀비~ 작약밭도 따로 있더군요. 흰것도 작약인지 모르겠는데 알록달록 인기가 좋더군요. 꽃잎이 재밌던~ 장미원 끝쪽에는 호수도 볼 수 있더군요. 호숫가를 따라 돗자리가 많았던~ 양귀비 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