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 반떼이 삼레, 기타 등등
By 늘 푸른 전나무처럼...... | 2012년 6월 30일 |
![캄보디아 - 반떼이 삼레, 기타 등등](https://img.zoomtrend.com/2012/06/30/d0118691_4fed773ef052d.jpg)
그러고 보니 별 이야기도 아닌데 사진이 많다보니 줄줄 늘여 쓴 감이 많다. 여하튼 오늘은 씨엠립 이틀 째 오후 이야기다. 반떼이 쓰레이를 보고 나와 반떼이 삼레 인근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기록을 보니 볶음 국수를 먹은 것으로 되어 있고 2.5$로 되어 있는데 아마 맥주가 하나 추가되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만 잘 모르겠다. 볶음 국수가 2.5$이나 할 리가 없으니까. 식사 후 반떼이 삼레로 가서 둘러보았는데 여기는 해자(지금은 물이 없다.)로 각 건물이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 특이했다. 앙코르왓의 축소판이라고도 한다. 사람들이 거의 없이 조용한 사원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아래 사진들은 동 메본. 이쯤 되면 하도 많은 사원들을 봤기 때문에 이름도 헷갈
캄보디아 - 앙코르왓으로 가는 길
By 늘 푸른 전나무처럼...... | 2012년 6월 10일 |
![캄보디아 - 앙코르왓으로 가는 길](https://img.zoomtrend.com/2012/06/10/d0118691_4fd41df377939.jpg)
전 날 늦은 밤에도 숙소를 제공해 줬던 ㅇㅇㅇㅇ&ㅇㅇ 에서는 아침부터 영 좋지 않은 인상을 받아 숙소를 근처에 있는 글로벌게스트하우스라는 곳으로 옮겼다. 첫날 숙소에서 하도 화가 나서 방이 있는지 확인도 하지않고 배낭을 메고 나와 근처에 보이는 간판만 보고 찾아갔더니 다행히 내가 묵을 방이 있다. 간단하게 짐만 정리하고 젊은 사장에게서 상세한 안내를 받은 후 근처에 있는 자전거 가게에서 자전거를 한 대 빌린 후 앙코르 왓을 향해 달렸다. 체력이 어느 정도 된다면 앙코르왓과 앙코르톰 인근은 자전거를 적극 추천한다, 물론 스콜을 만나면 뭐...... 그래도 충분히 할 만하다. 보시다시피 길은 처음부터 끝까지 평지라 자전거로 달리기에는 아주 그만이다. 유적지 내에서는 비포장인 곳도 많고 앙코르
프놈펜의 호텔에서 2주간 격리하기 (중간과정)
By Dowon's | 2021년 10월 18일 |
2021년 10월 17일 캄보디아 정부는 입국 격리기간을 기존 2주에서 3일 또는 7일로 완화 조치했고,, 2021년 10월 18일 현재 소급적용 실시하고 있다. 2주를 생각하고 길게 작성하고 있었는데 의미없는 글이 될 것 같아서 이미 적어둔 글만 포스팅하고 본 게시물 작성은 마무리 한다. 1. 입국비행기에서 내리기 전은 예전과 같은데 추가된 것은 건강체크카드와 캄보디아 보건당국의 안내가 있다. 2. 검역검역과정이 역시나 의심스러운데, 도착 후 PCR음성증명서, 여권, 비자, 호텔예약증을 제시하면 된다. 캄보디아와 중국인 몇몇은 프리패스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서류 확인이 끝나면 예전처럼 입국심사대에서 여권을 제시하고 확인이 되면 여권은 여기에 보관 후 호텔로 보내진다. 따라서 호텔 이동전까지
캄보디아 경찰 부패의 현장
By Greatdobal's | 2012년 12월 13일 |
![캄보디아 경찰 부패의 현장](https://img.zoomtrend.com/2012/12/13/c0052837_50c8607fb3dbb.jpg)
과거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지만, 지금 캄보디아 공무원들의 부정부패는 심각하다. 특히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경찰들은 적은 월급 때문인지 당연한듯 수금을 하고 있다. 이 사진은 프놈펜외곽에서 공항으로 진입할 때 경찰들이 승합차에서 돈을 받는 모습이다. 참고로 경찰이 되려면 체력, 상식 따위는 필요없고 단지 돈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