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디게임 이야기(1)-타소가레와 월희

이지 라이더|2019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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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디게임 이야기(1)-타소가레와 월희

이지 라이더|2019년 9월 14일

현행, 일본의 인디게임은 크게 동인게임과 프리게임으로 나뉘어진다. 전자의 경우 말그대로 기존의 동인루트로 발매되는 게임으로, 대표적으로는 그 유명한 월희시리즈가 있다. 원래 동인게임은 낮은 가격만큼이나 낮은 질 때문에 거의 주목받지 못했고, 생산-판매량도 고작해야 수십장에서 잘해봐야 수백장정도였다. 이것을 바꾼 사태는 두 가지. 월희의 발매와 타소가레 쇼크다. 일본의 상업성인게임 제작사 중 가장 중요한 회사를 꼽으라면 두 말할 것도 없이 지금은 없는 엘프사로, 엘프사의 절대군림이 붕괴한 이후에는 군웅할거가 시작되었다. 당시 일본의 게임잡지에서는 동의 엘프, 서의 앨리스라는 표현도 썼지만 이는 부당한 앨리스 띄워주기에 불과했다. 앨리스하면 지금에야 란스 시리즈를 떠올리기 쉬우나 당대에는 어느 쪽인가하면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