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여름인턴을 하는 뉴욕시티(New York City) 맨하탄 타임스퀘어(Times Square)를 잠깐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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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가 여름인턴을 하는 뉴욕시티(New York City) 맨하탄 타임스퀘어(Times Square)를 잠깐 구경하기

반응형 우리 가족은 미서부 LA에 살면서 2011년 봄에 동부여행으로 뉴욕을 처음 구경했었고, 다시 2015년 여름에 아이비리그 대학투어를 하며 또 잠깐 들렀었다. 그리고 아빠는 집에 놔두고 엄마와 지혜만 둘이서 2017년 겨울과 2018년 가을에 뉴욕을 두 번이나 더 방문을 했더랬다. 그리고 시간이 훌쩍 흘러서 작년에 미동부 버지니아로 이사를 왔지만, 훨씬 북쪽의 보스턴을 차를 몰고 두 번이나 다녀오면서도 뉴욕시티(New York City)를 전혀 들리지 않았었다. 그 이유는 앞으로 뉴욕은 LA에서 라스베가스 드나들 듯이 자주 가게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였는데, 마침내 지난 주말에 당일치기로 뉴욕 맨하탄을 아주 잠시 밟아보고 왔다. 뉴욕시를 방문한 이유는 내년에 대학졸업을 앞둔 지혜가 여름인턴을 여기서 하기 때문에 이삿짐을 옮겨주기 위해서...^^ 앞으로 2달반 동안 지혜가 지내게 될 방에서 바라본 맨하탄의 전망인데, 이 지역을 헬스키친(Hell's Kitchen)이라 부른다고 한다. 이사를 마치고 아파트 로딩존에 잠깐 댔던 차를 다시 빼서, 타임스퀘어 쪽으로 가면서 주차할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 빽빽한 고층건물과 번쩍이는 전광판들 아래로 마구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을 피해서 운전을 하니까 '고담시티'에 온 것이 실감이 났다. 거의 센트럴파크까지 올라가서야 운 좋게 스트리트파킹 빈자리를 찾아서 주차를 하고 브로드웨이를 따라 남쪽으로 걸어내려가는데, 정면에 CBS 방송국의 심야 토크쇼인 스티븐 콜베어(Stephen Colbert)의 '레이트쇼(Late Show)' 스튜디오가 보인다. 마침 동쪽 7번가(7th Ave)를 따라서 도로를 막고 주말장터가 열려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걸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지혜가 인턴을 하는 회사의 첫날 환영식이 열린다고 하는 쉐라톤뉴욕(Sheraton New York) 호텔의 입구는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을 해놓았다. "월요일 아침에 여기 잘 찾아와라~" 얼마 전에 펜실베니아에 있는 허쉬초콜릿 발생지에서 가봤던 비지터센터를 여기 뉴욕에서 다시 보니 반가웠다. 그런데 이렇게 현기증 나는 고층건물들을 올려보다가, 갑자기 누가 버지니아 촌놈 코를 베어갈까 걱정이...^^ 그렇게 위기주부는 7년만에 '세계의 교차로'인 뉴욕 맨하탄의 타임스퀘어(Times Square)를 다시 밟았는데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바로 이 교차로 모퉁이에 지혜가 여름인턴을 하는 회사의 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스타벅스에서 일 하는거 아님...^^ 어머님께서는 여기서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마스크를~ 타임스퀘어의 빨간 계단을 걸어 올라가서 주변을 한 바퀴 둘러본 영상을 클릭해서 보실 수 있다. 사방에 가득한 전광판들 중에서 비디오로 찍었을 때 화면이 제대로 안 나오는 것들이 많아서 조금 거슬리기는 하지만, 타임스퀘어의 시끌벅적 화려한 분위기를 조금 느껴보시기 바란다. 영상의 마지막에 나온 것처럼 이제 '임시 뉴요커(Temporary New Yoker)'가 된 지혜의 사진을 아내가 많이 찍어줬다. "거기 모녀분, 여기 보세요~" 사실 옛날에 방문했을 때에 비하면, 토요일 점심때 치고는 타임스퀘어에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녀 사진도 와이드로 한 장 찍었는데, 잘 나온 것 같아서 이 사진을 대표사진으로 낙점! 가족셀카에서 아내가 쓰고 있는 NYC 모자는 조금 전 주말장터에서 단돈 5달러에 득템한 것이다. 광장의 남쪽으로 걸어오니 이 곳의 명물인 팬티만 입고 기타를 치는 네이키드카우보이(Naked Cowboy)를 만날 수 있었다. 저 사람이 그 옛날의 그 분은 아닐테고, 여러 명이 아무나 저렇게 해서 나올 수는 없을테니... 뭔가 권리금이나 족보(?)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곧 다시 또 오게될 것임을 알기에, 이 날은 그만 차로 돌아가서 지혜를 아파트에 내려주고 우리 부부는 바로 버지니아의 집으로 돌아갔다. 뉴욕까지 왕복 8시간 하루에 운전해서 다녀오는 것은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뉴저지에서 맨하탄 들어가는 링컨터널(Lincoln Tunnel)의 편도 통행료 16달러 포함해서, 전체 왕복 통행료가 약 80달러 가까이 든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나마 여기가 캘리포니아보다는 기름값이 많이 싸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기는 했지만,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의 말 그대로 '프리웨이'가 조금은 그립기도 했다.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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