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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의 부산 - 그리고 ..
올 여름휴가를 부산에게 고스란히 반납 하면서, 쉬는동안 문 득. 여행자의 삶을 살면 어떨까 했던. 기억이 났다. 현실도피의 극단적 해결방안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글쎄 . 그렇다고 해도 크게 잘못됬다 할 이유도 없지만서도- 짧디짧았던 시간동안에도 너무 많은 것들을 느끼고, 깨닫고, 또 배우고. 했던 경험들이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와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이번 부산여행은 길에서 만난, 많은 ' 사람들 ' 덕분에 얼마나 풍요로웠는지 모르겠다 . 몇일 새에 부산에 단골집을 만들어 놓을 정도로, 짧은 시간안에 굵고 깊은 소통이 오고갔고 들르는 장소 장소마다 배낭매고 돌아다니는 우리를 먼 곳에서 왔다고 반갑게 맞이해주셨던 여럿 얼굴들이 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