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일반지에서 사라진 프로레슬링 기사
By 일본프로레슬링관련 읽을거리 및 피규어 소개 | 2014년 3월 20일 |
15. 일반지에서 사라진 프로레슬링 보도 그 후에도 역도산 시대는 계속 된다. TV중계되는 프로레슬링은 국민적인 오락이 되었고 소년 시절의 내가 완전히 그 박력에 사로잡혀버렸다는 것은 앞서 말한 대로다. 63년 5월 24일, 도쿄체육관에서 '하얀 복면의 마왕' 더 디스트로이어와의 사투를 펼쳐나간 역도산. 이 시합은 64.0%라고하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올리며 현재도 니혼테레비 역대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다. 기무라 마사히코와의 대결에서는 '짜고치기 의혹'을 지적 당했던 역도산이었지만 그 후, 프로레슬링붐이 퍼져나감과 함께 짜고치기설은 그 모습을 감추었다. 각종 스포츠신문을 섭렵했던 나도, 64년 즈음부터는 프로레슬링이 가짜승부인지 아닌지 검증하는 기사는 보질 못 했다. 당시 사정을 아는 베테랑 기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