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By in hemisphere, What i've done? | 2016년 2월 8일 |
생각지도 못한 이웃님의 도움으로 제주를 가게 되었다. 한참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처음에는 바람따라 가듯 혼자 갈 계획이었지만, 어느새 친구도 한명 늘고 조금씩 조금씩 진전이 되어가는 중이다. 평일을 이용해서 2박 3일이나 가는 지라. 사실 회사는 모르겠고, 휴가를 안내주면 도주할 계획인데, 사실 휴가 낼 생각도 없지만. 그런 게 가능한 직장이니까 적당히 둘러대고 다녀올 계획이다. 가게 되면 돌아다는 건 발길 내키는 대로 (운전하는 대로) 돌아다닐 것 같고, 예전과 달리 운 좋게 이제는 제주도에 지인도 생겼고, 같이 가게 될 친구도 지인이 있는지라 나의 계획은 오랫만에 멀리 떨어질 지인들을 만나볼 계획이다. 그런 가운데 중간에 풍경은 겸사겸사. 우선 확정된 것은 마지막 날은 친구의 요청으로 한라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