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2017
By moastone.net | 2017년 3월 18일 |
오늘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알라딘과 함께 가장 좋아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라 손꼽아 기다렸는데 역시 만족. 감정을 메마를 대로 메마른 아저씨를 극장 한 켠에서 오열하게 만든(혼모노 될 뻔했다...) 무도회 장면을 기대 이상으로 멋지게 뽑아준 스탭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애니의 소소한 장면도 놓치지 않고 스토리에 녹였으며 캐릭터와 세트 재현도는 TMA에 버금가는 수준이라 눈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뮤지컬 장면이야 뭐, 이쪽 연출의 최강자인 디즈니답게 흠 잡을 데 없었습니다. 원작 팬은 말 할 것도 없고 애니를 안 봤어도 만족하실 거에요. 하나 아쉬웠던 건 엠마 왓슨. 예고편과 사진에서는 벨 역으로 꽤 어울려 보였는데 막상 보니 머리 묶고 지팡이 안 든 헤르미온느였습니다. 인상 쓰면서 대사 치는 것
프레데터 시리즈 신작, "Prey"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7월 26일 |
이 작품도 슬슬 공개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미 시사를 한 북미 반응을 보면, 상당히 잘 나왔다는 이야기도 꽤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 되기도 합니다. 사실 더 프레데터를 그렇게 나쁘게 보진 않아서 말이죠.
강철비2: 정상회담 평점 및 결말 아쉬운부분 후기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2월 12일 |
북미 박스오피스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10억 달러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5월 1일 |
여행 때문에 한주 쉬고 돌아온 북미 박스오피스 포스팅!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1939만 달러, 누적 1억 9272만 달러, 해외 8억 7천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10억 6천만 달러! 3주만에 10억 달러를 돌파해버렸군요. 북미 성적은 전작보다 훨씬 못합니다만(3주차까지의 누적분이 1억 달러 차이가 납니다) 중국 대박의 힘으로... 다만 그것도 2주차까지였다는 느낌입니다. 2주차에 9억 달러 돌파 소식이 들려왔는데 3주차에는 확연히 기세가 죽었군요. 그리고 3주차 성적은 전세계 성적 기준으로도 전작인 분노의 질주 : 더 세븐보다 떨어져요. 더 세븐은 3주만에 11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었죠. 최종적으로는 전작보다는 못한 성적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