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이런 후덜덜한 걸 보게 될 줄이야....
진짜 이건 가라데 바보 일대를 자객들을 시켜 시험해서 자객들을 몰살하면 그녀석을 파일럿으로 임명해야 할 기세군요. 아님 사람 얼굴을 맨손으로 뜯는다든가 배때기에 구멍나도 계속 조종이 가능한 놈으로 파일럿을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님 그냥 맨손으로 괴수잡을 고대 붓다를 수호 하기 위해 창안된 무술의 전승자를 시키든가.... (왠지 뇌파와 싱크로되는 조종방식은 자폐아 파일럿의 그것 같은데....) 이건 그야말로 진짜! 라는 느낌이네요. 반다이, 코토부키야가 뭔가 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역시 양키는 뭔가 하기로 마음먹으면 멋지게 해내더라고요. 단 예고편 뿐이라 진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기예르모 델 토로이니 잘 해내리라 기대합니다.
철혈의 오펀스 16화
자! 쿠델리아는 이제 머리깎고 이분의 길을 걷는 겁니다! 입도 걸걸하게 바뀌어야죠! (설마 미카즈키가 럭키스케베를?) 역시 모두 흑막이 있는 거였어....ㅜㅜ 어쩌면 쿠델리아 정보를 갈라르호른측에 넘기기로 한 건 사측이 아닌 노측이었을지도 모른다. 쿠델리아 같은 사람만 넘겨주면 그 대가로 노측의 요구를 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이 애니에서 눈여겨 볼 것은 혁명이니 자유를 위한 투쟁이니 뭐니는 철저히 그걸 이용하려는 자들에 의해 이용당하기 위한 것일 뿐이라는 것. 있잖아? 시위현장에서 맨 앞은 전위세력, 맨 뒤는 배후세력, 잡혀가는 건 중간에 얼떨떨하게 낀 군중들이라는 거.... 최모씨 만화가 또? 어쨌든... 후미땅! 후미따아아아앙!!! 그런데 화성에서는 제
[건담AGE] 플리트 아스노를 위한 변명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2년 5월 7일 |
소생은 그동안 건담AGE라는 시리즈도 있었느냐고 외면하거나, 닥치고 유니콘이나 오리진을 내놓으라 징징댔습니다. 그렇다고 이 이나즈마 일레븐 건담(...)을 안본 것은 아닙니다. 까려는 마음에서 대충 챙겨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까댐의 웨이브를 보이는 상황이라 그냥 외면만 하고 있었지요.(다들 까는데 쓸때없이 뭐하러 또...) 그러다 AGE가 시즌3(?)으로 들어갔고, 소년 플리트는 60대 할배가 되었습니다. 다들 손자를 살인병기로 키웠다는 둥, 복수에 눈먼 꼴통이라는 둥 비난어린 말들을 하시는 와중에... 빠가 까를 만드는 상황과 반대인 까가 동정을 낳는 상황을 실감하게 되었죠. 그리고 지금까지 AGE의 노선이나 플리트의 인생 역정을 보면 나름의 변명을 해줄만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사람이 왜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제14화 희망을 나르는 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월 14일 |
2쿨 개시 신년과 함께 2쿨이 개시되어 오프닝 및 엔딩이 바뀌었습니다. 오프닝 주제가는 블루 인카운터의 ‘Survivor’, 엔딩 주제가는 트루의 ‘STEEL 철혈의 인연’입니다. 하지만 1쿨의 오프닝 및 엔딩 주제가에 비해 귀에는 덜 들어옵니다. 오프닝 필름에는 새로운 정보도 공개되었습니다. 철화단의 유성호와 건담 구시온을 개조한 신 기체가 등장합니다. 유성호는 아키히로가 탑승하던 그레이즈 개량형에 브루워즈의 맨 로디의 아라야식 시스템을 이식한 후 붉게 도색한 기체로 시노의 탑승기가 됩니다. 걀라르호른에는 새로운 여성 캐릭터와 그녀의 MS도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가면을 쓰고 머리를 염색한 맥길리스는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의 플래그를 연상시키는 외형의 붉은색 MS를 탑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