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작가 정보!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9월 22일 |
마츠시마 나나코, SP 일드 <황금의 시간 핫토리 긴타로 이야기>에서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9년 만에 협연!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2월 7일 |
나를 찾아줘 - 스릴러라는 단어 자체를 상징할만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0월 22일 |
이 영화를 선택한 데에는 사실 두가지 이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은 이 영화의 감독이 데이빗 핀처라는 사실이고, 그 다음에는 이 영화가 추리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죠. 솔직히 이 두가지가 만난 것이 이전 작품인 밀레니엄 첫번째 이야기 이지만 당시의 결과는 아주 매끈하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제 취향에는 상당히 잘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이 스타일의 작품에 관해서 상당히 기대를 하게 된 상황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영화를 기대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이 블로그에서 거의 항상 이야기 하듯, 저도 팬심으로 영화를 보는 경우가 있는 편입니다. 특히나 이 영화가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맘 앤 대드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4월 26일 |
엄마, 아빠가 자식을 죽인다는 내용의 호러영화. 1. 예상 외의 심각함 처음에는 그냥 독창적인 B급적 소재로 이런 걸 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그냥 B급 오락적인 요소들이 그득할 거라고만 생각했죠. 하지만 이 영화는 예상 외로 심각하게 표현합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가족 문제를 정말 진득히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부모가 자식을 죽인다는 설정과 그런 순간들이 매우 그로테스크하게 느껴지게 만들었어요. 동시에 웃기는 장면도 많아서 재밌기도 합니다. 하지만 끔찍한 순간들이 더 많습니다. 저는, 갓 태어난 태아를 죽이려는 씬에서 간만에 경악했습니다. 왜냐하면 브라이언 테일러 감독 특유의 날 것 같은 연출이 카메라를 뚫는 현장감을 선사하기에, 끔찍함을 더 살려주거든요. 2. 예상 외의 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