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2박 3일 여행기(셋째날)
By 평범한 환상과 일상의 도서관 | 2015년 1월 20일 |
일본 도쿄 2박 3일 여행기(둘째날) 마지막 날은 뭐 있습니까? 새벽 일찍 식사하고 11시 비행기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끝! 랄까? 제 인생이 이렇게 순탄할리가 없잖아요. 일단 2일째 수족관 관광 이후 있었던 사건에 대해 말씀 드리죠. 수족관 관광을 마치고 일단 돌아갈 생각으로 프리 패스를 찾았습니다. 어라? 없네요? 그래서 수족관으로 돌아가 할수 있는 모든 언어를 사용해서 잃어버린 프리 패스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이번에는 휴대폰이.... 뭐, 그럴 수도 있죠. 다행히 수족관에서 찾았습니다. 아하하하하하... 일본 사람 친절하네요.[어이] 어찌됐든 무사히 공항에 도착해서-[몇번 해맸지만] 무사히 티켓을 끊고 면세점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진짜 살 것이 없더군요, 거기에 안
[13년 4월 나고야 먹고죽자 여행]다카스기가의 도시락 4권 성지순례,토요카와 이나리 신사에 가봤다[17]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3년 8월 14일 |
셋째날에는 [다카스기가의 도시락]4권의 성지, 토요카와 이나리에 가봤습니다. 주인공 하루가 옛날 친척누나가 만들어 준 유부초밥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방문한 곳 나고야에서는 대충 기차로 한시간 정도,신칸센-보통열차로 가도 한시간 넘게 걸립니다. 나고야에서 신칸센을 타고... 토요하시에서 보통열차로 갈아타 20여분쯤 달리면 토요카와 이나리 도착 썰렁한 분위기의 상점가와 어설퍼보이는 캐릭터(...) 토요카와 이나리는 곡물을 관장하는 신인 이나리신을 모시는 신사로,유부초밥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왜 유부초밥이 유명하냐 하면 이나리신의 사자라고 알려진 여우가 유부를 좋아하기때문 (그래서 일본어로 유부초밥은 이나리즈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201202일본간사이여행(33) 안녕 간사이.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2년 6월 26일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5박6일의 간사이 여행 마지막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교토타워도 갔다오고 마지막 샷핑도 하고 알차게 오전을 보낸 다음. 나이 들면 편하고 빠른 게 돈보다 중요해집니다.(................) 나는 이미 20대가 아니야.(..........) 교토에서 간사이 공항이라면 닥치고 JR 하루카. 1시간 10분만에 환승도 없이 바로 가주니까요. 리무진 버스도 생각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비슷한 가격대라면 자동차보다 철도죠. 기차가 더 낭만 있고 시간이 확실하고 철덕철덕. 5, 6호차가 자유석인가 그렇습니다. 평일인 월요일 오후라 그런지 한가하네요. 지나가다가 무심코 창 바깥을 보니 이.............이것은!? 거대 초콜릿???????????????? 아마 메이지
2012-259. 일본 칸사이 여행기 (31) - 기온의 옛날거리에서 마이코를 만나다!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2년 6월 19일 |
교토의 버스도착안내 시스템. 모든 정류장마다 다 있는 건 아니고 큰 정류장 위주로 설치되었는데 전자식이 아닌 우리나라의 예전 서울지하철 2호선처럼 플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전전 정류장을 표시해주면서 현재 버스의 위치를 저렇게 노란색으로 표시. 느끼는 건데, 딱히 고장이 없다면 오히려 디지털보다 이런 플랩식 행선기가 간단한 정보를 담고 있어 알아보기 더 편한 듯 합니다. 제가 서 있는 버스정류장. 도시샤 대학은 교토 지하철 카라스마선 이마데가와에키 역이 지나다니는 곳입니다. 저 지하철을 타고 가면 교토 역으로도 갈 수 있는데 저는 이 날 버스 1일패스 때문에 열차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교토에서는 정말 단 한 번도 열차를 이용하지 않았네요. 오사카에서 교토 가는 것, 교토에서 다시 칸사이공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