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3]
By 소근소근 노트 | 2013년 5월 4일 |
로다쥬는 옛날부터 완소배우였다. [채플린]에서 보고 두 눈이 번쩍 해서, 필모를 열심히도 챙겨봤었지. 그는 20대 때도 좋았고 30대 때도 좋았고 지금은 훨씬 더 좋다. 나이들수록 귀여워지는 남자, 정말 원츄야. 아이언맨은 어째 나이들수록 수다쟁이 아줌마 같은 귀여움이 폭발한다. 그야말로 귀욤력 대폭발. 어디서 팔아요, 이런 남자? 2도 1도 다시 보고 싶네. 시리즈로 쭈욱. 맘 통하는 아이언맨 팬들끼리 다같이 하루 날 잡아 봐도 좋겠다. [어벤져스]까지 몰아보면 너무 지치려나. 가능하면 한 번 더 보고 싶다. 시간이 될 지 모르겠지만. 별 OOOO
아이언맨 3(Iron man 3, 2013)
By 귀차니즘의 극치 | 2013년 5월 12일 |
![아이언맨 3(Iron man 3, 2013)](https://img.zoomtrend.com/2013/05/12/b0000860_518e3d8bc1634.jpg)
감 독 : 세인 블랙 / 129분 출 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벤 킹슬리, 가이 피어스 관람일 : 2013.04.30 / IMAX IMAX 자리 잡기가 참 힘들었다. 생각보다 3D는 눈에 띄지않았지만 확실히 큰 화면에서 보는 아이언맨은 매력적이다. 역시, 아이언맨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여야 한다. 솔직히 내용물 자체는 상당히 평범한데.... 로다주기 때문에 살아난 영화다. 화려한 CG의 향연과 로다주의 캐릭터 해석이 아니었으면 과연 저 정도의 재미가 있었을지 상당히 의심스럽다. 어벤저스 또는 아이언맨 나오기 전에 다른 캐러들 찍었던 영화 떠올려봐라. 흥행에 성공한 거 머 있었나. 에드워드 노튼의 헐크는 좀 괜찮았던 거 같지만, 캡틴 아메리카 망했지, 토르 망했지........ 뭔가
아이언맨 3 감상-재밌었습니다.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4월 28일 |
![아이언맨 3 감상-재밌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4/28/e0028343_517cc29560318.jpg)
진정한 슈트 덕후의 뒷모습. 1. 스포일러 없는 부분부터 말해보자면 일단 재밌게 봤습니다. 전 아이언맨은 원작을 보질 않았기 때문에 원작과 비교해서 어떠어떠하다라고 평하기는 힘들지만 적어도 아이언맨 영화판 시리즈(+어벤져스)에서 추구해온 토니 스타크라는 캐릭터를 중심에 놓은 개별적인 영화로서는 참 재밌더군요. 개인적으로 토르나 아이언맨2의 경우 진짜 어벤져스 얼개를 만들기 위한 밑밥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봤던지라 아이언맨 3 이야기 들었을때 이래도 좋은건가 싶었는데...뭐 결과물은 최상급. 2. 그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 보자면 이 스토리는 말 그대로 '토니 스타크'의 이야기입니다. 다만 여태까지와는 다른 토니 스타크의 모습이 나오는데 강박증과 불안감, 그리고 열등감을 심하게 느끼는 상황입니다. 저것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
By DID U MISS ME ? | 2022년 12월 26일 |
영화는 감독이자 배우로서도 활동했었던, 그리고 무엇보다 최근의 젊은 영화팬들에겐 바로 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버지로 알려진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또한 중요한 것 역시, 아들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것. 거기서 이미 판가름이 나버린 것 같다. 영화는 다큐멘터리로써 종종 흥미로운 순간들을 내비치지만, 조금 냉정하게 말하자면 도대체 어디에 관심이 있는 건가 의뭉스러운 태도를 남긴다.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를 영화 감독으로써 재조명하고 반추해보는 다큐멘터리인가? 그러기엔 관련 영상들이나 설명들이 너무 빈약하다. 그럼 유명인으로서 아버지와 아들 사이 부자 관계를 살펴보는 범용성 높은 다큐멘터리인가? 그러기엔 또 내세우는 게 너무 없어. 그렇다면 죽음을 목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