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 인도일기 -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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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 인도일기 - 랜드마크
어제 점심에 거하게 얻어먹은 덕분에 저녁을 거르고 잤더니 셋 모두 자연스럽게 아침 일찍 주린 배를 움켜잡고 일어나게 되더라. 간단하게 (라고 말을 해도 이제 아침에 빵으로 버거 만드는게 아주 익숙해져서 별 시도를 다 해 본다.) 아침을 먹고 하루를 시작한다. 본디 오늘은 카르나타카주의 주도인 마이솔에 가기로 한 날이었으나, 현지 날씨가 ThunderStorm이기에 어제 저녁에 택시 대절을 취소한지라 오늘 하루가 공히 비게 되었다. 거기다 주말에 쓰기로 한 보고서의 템플릿을 M이 보내주기로 하고 잊은 듯 하여, 하루 종일 빈둥대며 보냈다. 오전 중에 한국에 있는 동아리 후배들이 MT를 갔다왔는지 단톡방에 바닷가 사진이 잔뜩 올라왔는데, 한국이 매우 덥다길래 찌는듯한 태양 아래에서 고생하고 있겠거니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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