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와 도쿄 사이 (1):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By dis-Contents | 2012년 7월 15일 |
![오사카와 도쿄 사이 (1): 도쿄에서 오사카까지](https://img.zoomtrend.com/2012/07/15/c0116168_50015fd868d45.jpg)
월요일 아침 오사카로 출발했다. 역시나 전날 밤 잠은 안 왔다. 밤을 지새우고 타마(多磨)역에서 첫 차를 타고 도쿄역으로 향했다. 중간에 무사시사카이(武蔵境)역에서 츄우오오센으로 환승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사람이 많아서 서서 가야 했다. 심지어 신주쿠역에서도 못 앉았는데 겨우 요츠야역에서 자리를 잡았다. 밤을 샌 탓인지 감각이 무뎌져 앉으면서 몸을 트느라 옆 자리의 할아버지를 백팩으로 치고 말았다. 고멘나사이를 중얼거리며 멍하니 있다보니 어느새 칸다를 지나 도쿄역이었다. 그 때도 멍해서 문이 열렸는데도 안 내리고 수 초간을 앉아있었다. 도쿄역이 종착역이 아니었으면 아마 내릴 타이밍을 놓쳤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내려서 도쿄역에서 신칸센 표를 사러 자동 판매기로 갔다. 이거 저거 너무 선택할 게 많네? 그냥
201202일본간사이여행(33) 안녕 간사이.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2년 6월 26일 |
![201202일본간사이여행(33) 안녕 간사이.](https://img.zoomtrend.com/2012/06/26/c0017601_4fe8f46ea2d4f.jpg)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5박6일의 간사이 여행 마지막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교토타워도 갔다오고 마지막 샷핑도 하고 알차게 오전을 보낸 다음. 나이 들면 편하고 빠른 게 돈보다 중요해집니다.(................) 나는 이미 20대가 아니야.(..........) 교토에서 간사이 공항이라면 닥치고 JR 하루카. 1시간 10분만에 환승도 없이 바로 가주니까요. 리무진 버스도 생각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비슷한 가격대라면 자동차보다 철도죠. 기차가 더 낭만 있고 시간이 확실하고 철덕철덕. 5, 6호차가 자유석인가 그렇습니다. 평일인 월요일 오후라 그런지 한가하네요. 지나가다가 무심코 창 바깥을 보니 이.............이것은!? 거대 초콜릿???????????????? 아마 메이지
현대카드 트레블라이브러리 TRAVEL LIBRARY 트래블라이브러리 여행도서관!
By 듀듀 | 2015년 4월 23일 |
![현대카드 트레블라이브러리 TRAVEL LIBRARY 트래블라이브러리 여행도서관!](https://img.zoomtrend.com/2015/04/23/b0143701_5537a559ce313.jpg)
여름휴가 계획짜러 오랜만에 트레블라이브러리 ㅎㅎ작년여름에 왔던게 마지막.ㅎㅎ2층은 한번 씩 올라갔다가 오고 계속 1층에서 있었다.. 카드랑 신분증내면 주시는 패스카드~2층 올라갈 때 찍고 올라가게 되어있다 :-)예전엔 1층 출입하는 곳 쪽에는 아무나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입구에서 현대카드 센싱해야 출입문이 열리게 바뀌었다는.. 답답해서 ㅋㅋ 나름 테라스자리;;에서 ㅋㅋ앉아있었다.ㅎㅎ 오사카 여행계획짜구 ㅋㅋ(근데 수다만떨고 별로 한건 없는 듯 ㅠㅠ) 책은 몇권 휙휙 봤다..ㅋㅋ 이쪽 쇼파자리도 아늑해보임 ^^ 음료도 하나 주문하고 ㅎㅎ차이라떼, 아이스쇼콜라 ~ 음료가격 6700원으로 싸진 않다.카페는 현대카드와 제휴하에 FIKA에서 운영한다고 함ㅎ 그..근데 쇼콜라는 괜찮았는데 차이
['13 TOKYO] ⓘ 비오는 날의 시부야…실내에서 놀자!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5월 5일 |
![['13 TOKYO] ⓘ 비오는 날의 시부야…실내에서 놀자!](https://img.zoomtrend.com/2013/05/05/e0041802_5185bae5b7367.jpg)
에비스에서는 비가 그닥 많이 내리지 않았지만, 시부야에 도착하니까 비가 본격적으로 옵니다. 생각해보니 전에 큐슈여행때도 비 올줄 알고 여행전에 분명히 우산을 챙겨와도, 비가 오는 타이밍을 못잡아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었네요. 비가 오든/안오든 시부야를 구경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가 방해가 되긴 하죠. 이럴때일수록 더 잘 보고, 잘 놀았다고 소문이 나야하는데 말이죠. 일단 일행이 옷구경을 한다고 해서 쇼핑몰위주로 돌아다녔습니다. 문제는 하나도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었다는 거죠. 약간의 방황을 하다가, 도큐핸즈로 갔습니다. ㅎㅎ. 이건 도큐핸즈에서 계단에 붙어있던 칼로리소모표시... 참신해서 담아봤어요~ 재밌는 물건을 판다는 점에서 돈키호테랑 비슷하기도 하지만, 도큐핸즈는 좀 더 세련되있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