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109] 3연승 흥국생명, KGC인삼공사 제압하고 선두로 1라운드 마무리
By 병하의 스포츠 인사이트, Touch the World | 2015년 2월 19일 |
박미희 표 ‘거미줄 배구’ 의 기세가 무섭다. 흥국생명은 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KGC인삼공사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외국인 선수 루크가 17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 3-0 (28-26, 25-19, 25-18) 완승을 거뒀다. 1라운드를 4승 1패로 마치며 승점 11점을 확보한 흥국생명은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리그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이 날 경기에서 완패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한 KGC인삼공사는 승점 7점(2승 3패)으로 3위 자리에 머물렀다. 흥국생명은 이 날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루크와 슈퍼루키 이재영(16득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조이스가 팀 최다인 20득점을 기록하며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