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이종석(재찬) 아역 남다름?
By 사랑해요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7년 10월 11일 |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수지 아역은 누군가요? 아는 사람~~~~ 댓글 좀 달아줘요~~~ 그리고 이종석(재찬) 아역 남다름 군! 대박이네요~ 앞으로 기대되는 아역 배우~~ 대박! 그래로만 커준다면 차세대 한류 스타가 될 듯~
박훈정 감독의 신작, "VIP"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1일 |
다시 박훈정 감독 작품을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대호는 정말 별로이기는 했습니다만, 일단 그 이전 작품들이 저는 취향에 맞아서 이번 작품 역시 기대중이죠. 북한에서 온 VIP가 연쇄 살인 사건의 주요 용의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제 8일의 밤
By DID U MISS ME ? | 2021년 7월 5일 |
이게 대체 무슨 영화야? 스포일러의 밤! 성서가 아니라 금강경을 기본으로 한 불교 베이스 오컬트 영화라는 점에 있어서 <제 8일의 밤>은 큰 장점을 지닌다. 단정한 사제복의 신부가 십자가를 들고 악마를 퇴치하는, 그런 익숙해서 고전적인 모습이 아니라 파계승이 염주와 도끼로 요괴들을 찍어내리는 신선한 풍경이라니. 근데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것, 그거 하나만으로 전체 영화를 고평가 하기엔 우리네 인생이 그리 만만치는 않잖아? 철저히 비교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사바하>를 떠올려 보면 더 그렇다. <사바하> 역시 불교를 토대로한 오컬트 영화란 점에서 큰 강점이 있었는데, 그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영화가 최소한의 흡인력은 갖고 있었다고. 메시지도 명확하고 불교 특유
영화 <건축학개론>
By 아름다운 | 2012년 4월 30일 |
화제의 영화 <건축학개론>을 뒤늦게 봤다. 작은 영화관이긴 했지만 사람이 아직도 가득 찬다. 관람하러 오는 사람들을 눈대중으로 훑어보니 나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심지어 아이를 데려온 부부까지 있었다. 96학번의 이야기라던데, 그 때로 돌아가고픈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이 영화가 흥행하기 이전 내가 관심을 갖게 된 두 가지 계기가 있었다.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 그리고 이 카피."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평범한 소시민이라도 그들의 인생에서는 오롯이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누군가를 애타게 그리워하고, 사랑하며 살아간다. 영화처럼 번드르한 주인공이 아닐지라도 말이다. 별 다를 것 없는 인생을 지겨워 하지 않고, 그것에 익숙해져 가는 사람들에게 "예전엔 너 이랬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