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교토 여행 버스 지하철 JR 탈 때 이코카카드 구매 충전 잔액
By 당신의 일상은 안녕한가요? | 2023년 1월 24일 |
[D+3] 신도 속 일본을 보다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4년 2월 16일 |
느긋하게 교토를 걷다보면 야사카 신사와 지온인을 먼저 보게 된다, 어떤 역에서 내리든 기온이 가장 먼저 가게 되기 때문인 이유도 있다. 야사카 신사와 지온인은 바로 옆에 있으면서 별도의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교토 중심부에 위치한 기온거리의 끝자락에 있는 야사카 신사는 한여름에는 기온 마츠리로, 봄에는 벚꽃놀이 장소로, 가을에는 단품놀이 장소로 교토시민의 휴식장소로 기능하고 있기도 한다. 특이 교토에는 한국과 관련된 곳도 많아서 그걸 찾아보는 것도 쏠쏠하다. 야사카 신사에는 스나노오노미코토를 모시고 있는데 이 신은 일본서기에 나오는 신라신이기도 하다. 기온과 가까워서 한국 관광객도 상당히 많이 보인다. 지온인은 야사카 신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데 야사카 신사를 어느정도 구경하다보면 지온인으로 넘
간사이 여행 #8 나라공원 사슴들 굉장해! 대불상 엄청 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0월 19일 |
간사이 여행 #1 레스토랑 마루만과 호텔 프라자 오사카 간사이 여행 #2 덴덴타운의 메이드 산업(?)과 도톤보리 구경 간사이 여행 #3 가을의 교토는 최고야! 간사이 여행 #4 기요미즈데라와 디저트까지 맛있는 코나나 간사이 여행 #5 후시미 이나리 신사의 센본토리이 간사이 여행 #6 교토 관광의 끝 간사이 여행 #7 나라 관광은 자전거 대여를 추천! 에서 이어집니다. 고후쿠지를 보고 나서는 나라 관광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인 나라공원으로 갔습니다. 보통 나라 사슴공원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공원 전체에 사슴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니는, 방책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통제책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방목하고 있는 말도 안 되는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곳.
[교토] 다시 가본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
By 전기위험 | 2015년 2월 9일 |
후시미이나리 타이샤는 2007년인가...간사이 여행 때도 가본 적 있었다만, 아무래도 포스팅한 기록은 없는 것 같다. 사진과 같이 도리이(신사로 들어가는 문 같은 것)가 끝없이 펼쳐지는 모습이 장관인 곳...이지만, 당시에는 시간에 쫓겨 대강 보고 온 기억밖에는 없었다. 이번에 가보고 그때를 상기해 보면 사진의 '센본도리이(도리이가 천 개라는 뜻이다)'만 둘러보고 바로 돌아 나왔었던 것 같다. 사실 이 '센본도리이'가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고, 돌이켜보면 부족한 시간에 적절하게 하이라이트만 보고 돌아왔었던 것. 당시에 시간이 부족했던 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33-34도를 넘나드는 더위에 지쳐 있었던 것. 겉뿐만 아니라 속도 지쳐 있었던 건지 후시미이나리로 이동하는 중 갑자기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