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날은 이겼네요?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21년 6월 1일 |
요즘 잘져서(...) 안보다가 상대가 모팀이라서 그냥 1회나 봐야지 하고 봤는데 그냥 오오... 뭐 생각하면 선수들 활약하는것만 보고도 즐길수 있어야는데(우리팀 올해의 목적이 그거니 만큼) 아직도 야구내공이 떨어지는 탓에 멘탈이 못버티네요=ㅂ=;;; 고로 그래도 오늘 경기를 많이 봤으면 싶은데, 이러면 욕심이 많을걸까요?;;;; *그나저나 이 X발놈들, 군대 가는애를 데려가다니...느무느무 부럽습니다. 물론 재훈이도 좋은 포스입니다만, 군대가는 애라 보호명단 안걸어서 뺏긴게, 오늘 보니 더 속쓰리는 기분. 근데 역대 성적보면 빠따가 별루네요(.0..) 역시 재훈이가 나은걸로(처갈린다) **그러고보니 간만에 야구 얘기 하네요. 이게 다 5월달 내내 야구 멘탈 금가서(...) 그래도 꼴찌 안
[관전평] 4월 6일 LG:키움 - ‘강효종 5이닝 무실점 승리’ LG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4월 6일 |
LG가 시즌 첫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6일 고척 키움전에서 강효종과 서건창의 맹활약에 힘입어 5-0으로 완승해 주중 3연전 2승 1패를 거뒀습니다. 강효종 5이닝 무실점 첫 승 강효종과 장재영, 2021년 1차 지명 선발 맞대결로 관심이 쏠렸으나 강효종의 완승으로 귀결되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경기 초반 제구가 불안했으나 강효종은 추슬렀고 장재영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강효종은 5이닝 3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강효종은 패스트볼 제구가 되지 않아 고전했습니다. 1회말 1사 1루에서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줘 1, 2루의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러셀을 3루수 땅볼, 이형종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실점 없이 이닝을 닫았습니다. LG가 2
딱 오늘까지만 즐기자
By 운수 좋은 날 | 2019년 4월 15일 |
연승 중이다 보니.경기가 없는 월요일조차 즐겁다.부지런히 응원팀의 기사들도 읽어 보고. 내일부터 바로 포스트시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어제는 새로운 야구장이 생기고서는 처음으로 직관.역시 새것은 뭐든지 좋은 법이다.뷰가 제법 좋아서 되도록이면 자주 가고 싶다. 이제 더 다치는 선수는 없기를 바라며.
의지 다음은 현수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4월 15일 |
유니폼에서 보듯 이 사진은 원래 작년 이맘때의 것이지만 너무나 적절하여 빌려왔습니다. -ㅁ- 투수진도 상태가 좋진 않고 타선은 병살만 족족 치는 와중에도 지지 않는게 신기하다 싶더라니 중상위권 팀들을, 그리고 FA로 내보내 의욕 가득한 선수들을 만나니 얄짤 없군요. 양의지의 다이노스에게 박살이 난 다음은 현수의 트윈스... 아주 팀이 동네 북입니다 냐하하~ 그래도 현수는 이적 2년차라고, 트윈스는 옆집이라고 인정이 있는지 마지막 경기는 접어주시고 스윕패는 면하게 해주셔서 고마울 따름..ㅠㅠ 의지군 현수군 살려주게! 우리가 이천 쌀밥은 풍족히 먹여주지 않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