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전때부터 호흡기 떼고싶다는 정신이 보이더니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2년 5월 31일 |
아주 일편단심으로 쭉 가는구나 11 LG DTD 불펜 핑계대도 솔직히 타자빨이지 (1~3선발이 그 밥값을 해줘도 점수가 안나서 승리를 못따먹는데 어쩌라고?)12는 '타자는' 좀 나을줄 알았더니 아주 그냥 CV하네 때려쳐라 그냥. 4강같은건 기대 안하니까 정신차리고 치면 어디가 덧나나 어휴 진짜. 어제 18출루 + 3에러 합쳐서 5점 (교환비 4:1)오늘 12출루 + 2에러 합쳐서 2점 (교환비 7:1)내일 6출루 + 1에러 합쳐서 0점 나오겠구만 내일 송승준이니 5할 붕괴되고 그나마 버팀목 붕괴되면 와르르 모래알이 보인다 + 5타수 4삼진이면 하루정도 쉴때 된거 아닌가 싶다.애초에 기대 못하는건 알지만 이정도면 정신적으로 맛이 간거 같은데. + 오늘 우규민만 잘한거 같다 레알. [주키치는 평타
LG 김선규, 필승조 ‘믿을맨’으로 환골탈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15일 |
LG는 올해도 불펜의 비중이 매우 큽니다. 3번의 끝내기 승리를 비롯해 역전승이 많은 것도 뒤지고 있는 경기에서 불펜이 추가 실점을 최소화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면면을 뜯어보면 LG 불펜은 작년만 못합니다. 마무리 봉중근은 아직 불안감을 남기고 있습니다. 신재웅은 빠른공의 구속이 작년만큼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유원상은 부진 끝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가 불펜의 힘으로 버틸 수 있는 것은 김선규의 가세 덕분입니다. 그는 7경기에서 7.1이닝을 던져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45로 호투하고 있습니다. 경기 당 평균 1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닝 당 출루허용률(WHIP)은 0.95, 피안타율은 0.185로 매우 좋습니다. 4월 9일 대전 한화전에서 김선규
[관전평] 6월 20일 LG:한화 - 적시타 실종, LG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21일 |
LG가 한화와의 경기에서 4:1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야수들이 공수 양면에서 집중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이 패인입니다. 김기태 감독은 좌타자 이대형과 손인호를 각각 1번과 5번 타자로 선발 출장시켰는데 경기 초반 이대형과 손인호에 걸린 선취 득점 기회는 모두 무산되었습니다. 1회초 안타 없이 얻은 2사 2, 3루 기회에서는 손인호가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났으며 1회말 1사 2, 3루의 절호의 선취 득점 기회에서는 서동욱의 삼진에 이어 이대형의 삼진으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3회초에는 2사 2루의 기회가 손인호에게 왔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되었습니다. 최근 이대형과 손인호의 타격감은 좋지 않았습니다. 지난 5경기에서 이대형은 9타수 2안타에 그쳤으며 손인호는 6월 15일 KIA전에서 1군에
LG, 우규민 등 4人 ‘FA 로이드’ 효과 볼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3월 2일 |
LG는 최근 몇 년 간 내부 FA가 많지 않았습니다. 2013시즌 종료 후 이병규, 권용관, 이대형, 2014시즌 종료 후 박용택, 박경수, 2015시즌 종료 후 이동현이 FA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지난 3년 간 한 해 최대 3명에 불과해 LG는 내부 FA 단속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습니다. 일부 FA 선수가 타 팀으로 이적했지만 LG로서는 잡을 선수는 다 잡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4명의 주축 선수가 FA 자격을 취득합니다. 우규민, 봉중근, 정성훈, 유원상입니다. LG 우규민 우규민은 2013년부터 3년 연속 10승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제구력은 해마다 안정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152.2이닝 동안 볼넷을 단 17개만을 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