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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파이더맨에서 마음에 든 게...
이놈 디자인만큼은 취향직격이더군요. 뭐 악당도 거진 삼류 생계형 빌런이라는 것도 싫진 않고... 무장도 50구경 네자루인 게 역시 박력있습니다. (놀라운 게 이걸로 갈겼는데도 뉴욕시 경찰차는 구멍만 남... 와! 뉴욕경찰차는 방탄 맞구나!) 근래 헐리웃 히어로영화의 아쉬운 점 하나가 생계형 빌런들이 잘 부각되지를 못하는 건데 캡틴 아메리카의 바트록도 그렇고 라이노도 그렇고 돈 몇푼 벌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악당들이 좀 잘 나왔음 하는 바램입니다. 옛 스파이더맨 애니에서의 스콜피오도 보면 가난뱅이에 애인 잘 살게 해주려고 악당이 된 케이스죠. ㅜㅜ 라이노나 쇼커는 살인청부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