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두 / Xanadu (1980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0년 11월 23일 |
감독 : 로버트 그린왈드각본 : 리처드 크리스찬 다너스, 마크 레이드 루벨출연 : 올리비아 뉴튼 존, 진 켈리, 마이클 벡, 제임스 슬로이언, 디미트라 알리스, 케이트 핸리 외촬영 : 빅터 J. 켐퍼 편집 : 데니스 버클러음악 : ELO, 베리 드 보존 스포일러 있는 리뷰 입니다. 예술혼을 일깨우는 뮤즈가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존재 한다면? 그리고 뮤즈가 올리비아 뉴튼 존이라면? 그...그녀라면 최고의 뮤즈가 될 것 같은데요. 올리비아 뉴튼 존은 그리스 신화의 뮤즈 테르프시코레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제나두]는 뮤즈가 과거에 선택 했고 또 현재 선택한 두 남자가 만나 제나두라는 클럽을 만들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는 프리랜서를
캐스트 어 데들리 스펠 (Cast A Deadly Spell.199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6월 6일 |
1991년에 ‘마틴 캠벨’ 감독이 만든 판타지 탐정 TV 영화. 내용은 1948년 미국 LA에서 탐정 ‘해리 필립 러브크래프트’가 부호인 ‘아모스 헥쇼’에게 고용되어 48시간 이내에 ‘네크로노미콘’이라는 마법의 책을 찾는 의뢰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1950년대 배경의 사립탐정물로 내용을 요약할 수 있는데, 주인공이 무슨 특별한 능력이나 기술, 장비를 가진 것은 아니고. 머리가 매우 좋거나 싸움을 잘하는 것도 아니라서 스펙 자체는 보통인데 운과 감이 좋고 주인공 보정을 톡톡히 받아서 위기를 헤쳐나가기 때문에 사립탐정물의 전형적인 주인공 스타일이다. 캐릭터 외형과 행동, 리액션 등은 탐정 가오가 딱 잡혀 있어서 겉보기에는 괜찮은데, 내부적인 특이 사항이 없다 보니 캐릭
[SFC] 게게게의 키타로 부활! 천마대왕 (ゲゲゲの鬼太郎 復活! 天魔大王.199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0월 25일 |
1993년에 ‘ベック(벡)’에서 개발, ‘バンダイ(반다이)’에서 슈퍼 패미콤용으로 발매한 횡 스크롤 액션 게임. 1968년에 ‘미즈키 시게루’ 선생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1985년에 제작된 ‘게게게의 키타로’ 3기 애니메이션을 게임화환 작품이다. 내용은 1993년에 ‘키타로’의 집 앞에 있는 요괴 우체통에 한 통의 편지가 날아왔는데. 그 편지는 3년 후인 1999년 미래에 사는 키타로의 인간 친구 ‘텐도 유메코’가 보내온 것으로. 1999년 7월에 키타로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지옥에서 처형당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서, 키타로가 미래의 자신을 돕기 위해 시간 이동 맷돌을 사용해 1999년 미래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게임 본편 스토리에서는 게게게의 키타로 원작의 캐릭터가
2년 만에 쓰는 유럽 도서관 이야기(영국 & 네덜란드)-06
By MANIA and Superstar | 2020년 5월 24일 |
2박3일의 빡빡한 일정으로 영국 런던에 온 것이 너무나 아쉬웠던 시간이었다. 첫날 저녁에 도착해서 1일은 거의 도서관만 돌아다녔고 하루는 문화 공연 관람과 걷기 여행(?)으로 짜여진 이 여행은 나의 첫 유럽 여행이었기에 너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일정과 일정사이를 지하철 혹은 버스 그리고 튼튼한 두발로 이동하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런던의 곳곳은 예상보다 편안했고 즐거운 일상이었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 머물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 템즈강은 들었던 것처럼 똥물이었지만 사람들은 가을날씨와 일상의 여유를 누리기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여행객으로 내가 느꼈던 영국사람들은 생각보다 동양적(?)이었다. 편하고 친근했던 모습들? 물론 이것이 단면일 수는 있겠으나... 내가 느낀 바로는 그랬다.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