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명소 제주 스누피가든 할인 & 볼거리
By 여행작가 박은하 | 2022년 1월 5일 |
제주도 이호테우의 석양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22년 1월 21일 |
2020년 4월. 회사 때문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텅 빈 제주에서 한 달 살았을 때. 그 한 달의 마지막 날 저녁, 일몰을 보러 이호테우에 갔다. 이호테우 말모양 등대의 그 상징적이고 독특한 자태는 제주 생활의 종지부를 찍기에 괜찮은 풍경일 것 같았다. 이호테우는 제주시에 머물면서 곧잘 들렀던 곳이라, 가는 길은 익숙했다. 늘 타던 버스를 타고 해변 근처 정류장에 내려 터덜터덜 가볍게 걸어갔다. 날씨는 기가 막히게 좋았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즈음, 이호테우 해변에 도착했다. 2020년 4월의 제주는 데모 세상인가 싶을 정도로 인적이 드물었는데, 이 날은 일몰이 괜찮을 거라는 소문이 돌았는지 어쨌는지, 어디선가 사람들이 홀연히 나타나 드문드문 서서 석양을 기다리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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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rld made of Light | 2023년 10월 1일 |
가족 여행 제주 #5 - 2016. 06. 05 (5) 우도에서 등산을 합시다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6년 8월 31일 |
지난 편 보러가기 - 가족 여행 제주 #4 - 2016. 06. 05 (4) 우도 들어가실때 차는 놔두고 가시는 것이... 버스를 타면 코스별로 천천히 이동하면 5군데에서 내려서 자유 관광 후 버스가 오면 다시 타서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그래서 5군데 중 어디어디를 갈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5군데 중 4군데를 가기로 하고 1군데를 어디서 뺄 것인가는 가면서 결정하기로 했다. 1번째 정차장은 우도봉과 검멀레 해변 일원으로 누구는 산책이라지만 누구는 등반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검멀레 해변은 해변의 모래가 검은색이라 유명한데 밑을 내려다보니 온갖 해변 액티비티들만 하고 있어서 내려가기가 껄끄러운 수준... 그래서 내려가지 않았다. 검멀레 해변을 패스하고 바로 우도봉 등산을 시작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