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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플라이 투 더 댄스(JTBC)
# 자막의 최소화인터뷰로 이끌어가는 예능이라 그런지 자막이 주로 말자막들 위주다. 어떻게 보면 여행 리얼리티 장르임에도 기본 하단자막 등 상황을 설명하는 자막들이 많이 없이 말자막으로만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게 특이했고, 그만큼 인터뷰 따는 거에 많은 공을 들이지 않았을까 싶다. 리얼리티는 자막이 생명이라는 생각을 가졌을 때가 있었다. 특히나 내가 주로 참여했던 아이돌 리얼리티는 캐릭터 메이킹이 중요했고, 팬들이 만들어낸 워딩들을 충분히 사용해 팬 콘텐츠로서 인정을 받는 것이 필요했기에 자막을 쓰는 것에 꽤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하지만 나의 영역이 OTT에서 TV로, 팬 콘텐츠에서 방송으로 바뀌며 자막이라는 것은 프로그램의 맛을 더하는 양념 정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TV라는 큰 스크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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